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3년간 금사면 지역의 구심점이었던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여주시 금사면 하호리 188-3)이 2026. 3. 1.자로 폐교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하호분교장 전교생은 총 4명으로, 6학년 학생 3명이 졸업하는 2026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 학생의 교육결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호분교장을 폐지하고 본교(이포초)와 통합하는 방식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하호분교장 재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교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찬성응답이 과반(이포초 89%, 하호분교장 100%)으로 나타나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행정예고를 시행했고, 6월 중순부터 통합준비 실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호분교장이 지역사회의 품으로 들어옴에 따라, 폐교재산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폐교재산은 주로 교육적 목적(경기공유학교 등)이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혁신단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시설 및 서비스 품질경영에 대한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시민참여활동이다. 2025년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7기는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시설·서비스·홍보 등 시민참여 모니터링 활동,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운영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의 시설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과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해 공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소중한 창구”라며,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정치적 정당성, 북부 대개발·대개조 정책의 실효성, 그리고 북부지역 핵심 인프라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정책 실행의 실질성과 책임을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윤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부 분도는 사기이며 규제 해소와 무관하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김동연 지사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책이 당내 정책 노선 및 정부 기조와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저의 목표는 같다. 다만 방법과 시기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윤석열 정부 시절 북자도 추진이 좌절된 이후, 그 대안으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도지사님의 확고한 정책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정부와 도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 특별법 제정, 주민투표 절차 등도 도 차원에서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소울스팟을 찾아라(K-Content Seoul Travel Week, Find Your Soul Spot)’을 개최해 글로벌 한류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스트리밍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전 세계에 새로운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시와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을 계기로 서울을 찾은 한류 관광객이 도심 곳곳의 K-콘텐츠 촬영지인 ‘소울 스팟’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 세종대로 일대가 K-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특별한 무대로 바뀐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퍼레이드와 더불어 실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팬 이벤트 등이 열린다. (사전이벤트‧케이팝 공연) 주요 프로그램을 만나기에 앞서 16시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1인 자영업자 A씨(남)는 지난달 아내가 출산을 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대상이 되지 않아 할 수 없었다. A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이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런 경우도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면 사업장 소재지와 무관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격요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출산한 배우자를 둔 서울 거주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 원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법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25년 20일)를 보장받는 임금근로자와 달리, 배우자의 임신‧출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 시 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 동행 등으로 인한 일시 휴업, 대체인력 채용 등에 따른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지난 3월 11일 신청 개시 이후 자격
소방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구광역시와 함께 개최한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총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427개 기업‧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총 1,521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해외 바이어 593명이 현장을 직접 찾아 K-소방산업의 글로벌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특히 기후‧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국제회의 개최, 900억 원을 웃도는 수출·구매 상담 실적, XR 기반 소방훈련 체험으로 주목받은 ‘소방청 미래혁신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7% 증가한 총 72,534명이 방문했으며, 해외 바이어가 593명, 국내 바이어는 25,839명으로 집계 됐다. 이 중 해외 바이어 수는 전년(237명) 대비 2.5배 이상 증가해 ‘K-소방’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16개국 60개사와 국내 140개사가 참여했으며,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는
변화하는 정부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 재해예방‧보상과 혁신적인 승진제도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사혁신처는 한국인사행정학회 주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강화와 혁신적인 승진제도 도입을 위한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변화하는 정부 환경과 인사행정의 전략적 재설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무원 재해보상의 현황과 미래’와 ‘혁신적 공무원 승진제도’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인사처는 건강안전정책담당관 윤지하 서기관과 인사혁신기획과 이효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 체계와 속진임용제도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한유성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 박사는 각각 '한국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의 추진체계 분석'과 '국내·외 공무원 재해예방 및 보상의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필 박사는 “인사정책과 사회보장정책 두 가지 방향에서 공무원 재해예방·보상을 바라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집중호우 예상 50분 전에 대피 방송을 송출하는 ‘강우레이더 재난예경보시스템’을 6월 13일부터 월악산 등 17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우레이더 재난예경보시스템’은 레이더가 구름 아래 비의 양을 면적단위로 수평관측하여 국지성 집중호우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될 경우 국립공원 내 자동우량경보시설(스피커)과 연동해 사전대피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국립공원은 산악지형이 많아 집중호우 시 계곡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조기 대피를 위한 시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2022년부터 강우레이더 예측자료의 적용성을 검토하고, 관련 자료의 공유 및 연계 방안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 강우레이더와 국립공원 자동우량경보시설을 연동하여 사전 대피 안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2024년)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권역 내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기상특보가 발효되기 전에 대피 안내방송이 총 89회 송출됐다. 특히 시간당 최고 40mm의 비가 쏟아진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초고속인터넷 재판매 사업자) 초고속인터넷 해지 지연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관련 점검이 이뤄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이 계약을 해지할 때 ‘원스톱전환서비스’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해지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여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때 신규 통신사에 가입 신청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따로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신규 서비스 개통과 기존 계약 해지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 편익 등을 위해 방통위가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로 현재 통신사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에 시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초고속인터넷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원스톱전환서비스’ 절차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방통위는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해지를 지연하거나 제한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전남 고흥군 득량만 일대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어업인 등 민·관이 합동으로 2025년 해파리 대량발생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파리 대량발생이 법령상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 실시된 훈련으로, 연근해의 주요 유해생물인 해파리가 대량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지휘선 1척, 예찰선 1척, 정화선 1척, 어선 7척이 투입되어 예찰선을 통한 해파리 수, 개체 크기 등 확인, 정화선에 설치된 분쇄기를 이용한 포획된 해파리 분쇄, 해파리 절단망이 설치된 어선을 활용한 바닷속 해파리 제거 등이 이뤄졌다. 이후, 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개선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대량발생 재난대비 첫 훈련인 만큼, 해파리 대량발생 시 예찰과 신속한 제거 작업 등 실제로 현장에서 대응이 필요한 내용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라며,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시 원활한 해파리 예찰과 제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 및 제거 비용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제2회 선원의 날’을 기념하여 선원주간을 정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이 선원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에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선원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선원주간에는 선원과 그 가족,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6월 13일 선원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 ‘제2회 선원의 날 한마음 걷기 축제’, 6월 17일 청년해기사 토크콘서트, 6월 18일 선원 세미나, 6월 19일 제2회 선원 페스티벌, 6월 20일 해기전승 경진대회, 6월 21일 선원의 날 원양축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원의 날이 국민에게 국가경제안보를 지키는 필수 인력인 우리 선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선원들이 일하고 싶은 선내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선원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송도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시가 주관한 읍면동 협의체 10주년 기념 경진대회에서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 봉사단 출동’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 봉사단’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청소․미용 등을 지원하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상자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외에도 협의체는 매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회의, 산타 꾸러미 나눔, 제설, 방역 봉사, 고독사 조사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위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2024년 연말에 열린 강화복지포럼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 공동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원정연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가진 재능을 함께 실천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길상면장도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주도의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복지관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날 행사는 전국의 조리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의 재능기부 봉사와 지역과 상생하는 전문 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목적에 부합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조리에 참여한 학생은 배움의 성과를 뽐낼 기회가 제공되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르신들 역시 특별한 식사에 감동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제공 수량이 한정되어 행여나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다행히 모두 드시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6월 13일 149교 1,451명의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1,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행사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링, 체력운동 체험 등에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체육계열 대학교 입학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를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성장했다. 2022년부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도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2023년에는 780명의 학생이 참여 했으며, 2024년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총 1,100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2024년부터는 인천, 제주 등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도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