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 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시설관리’를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시설관리직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매년 이와 같은 연수를 통해 시설관리직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연수 강의는 물빛유치원 심미영 행정실장이 맡아, 시설 분야별 관련 법령과 산업안전보건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행정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방안까지 더해져, 참석자들로부터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시설관리 담당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9일 갈산동 소재 자활근로사업장 ‘갈산이음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사업 참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갈산이음터’는 과거 치매안심돌봄센터로 운영되던 구(舊) 갈산행복의 집을 자활사업장으로 구조 변경(리모델링) 한 것이다. 이름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다. 사람과 공간을 잇다. 사업단을 서로 잇다.’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3개 자활사업단(임가공·아우름·새로고침)이 이전해 갈산이음터를 운영한다. 갈산이음터는 지상 2층, 건물 연면적 352.08제곱미터(㎡) 규모이며 ▲1층(자활교육장, 사무실, 상담실, 물품보관소) ▲2층(자활근로작업장, 도배 실습장, 사무실)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서 유일하게 도배 실습장이 마련돼,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는 '새로고침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 및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한달 여 기간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사례 나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원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실천 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수업 설계부터 실천 영상(숏폼) 제작까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교원에게는 교육장상 시상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우수사례 홍보, 향후 운영 강사 위촉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 교원은 1차시 분량의 하이러닝 수업 설계안을 작성하고, 이를 하이러닝 플랫폼에 공유한 뒤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러닝의 학교 현장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상당구 성안길과 육거리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보건소와 충북대학교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배너 전시 홍보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관리 용품 제공(칫솔세트) △구강보건 리플릿 배부 △덴티폼(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 체험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이 청주 시민들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과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모바일앱 ‘워크온’에서 치아와 관련된 물품 사진찍기 및 월 15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캐릭터 기초 창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캐릭터 디자인 인재 발굴 및 관련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캐릭터콘’의 일환으로, 모두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산업 및 IP의 이해부터 세계관 설계 기초, 캐릭터 설정, 2D 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등 캐릭터 산업 관련 전반을 익힐 수 있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의 캐릭터 IP 소개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캐릭터 활용 계획, 캐릭터 구현 능력을 평가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 및 기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출석률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보훈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시는 보훈단체별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 및 보훈단체장 20명을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덕분”이라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9천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 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4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부정·부패 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ESG 윤리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들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도덕적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제주에너지공사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공사 임직원은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도민들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함께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여 공사가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 6월 9일 도내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위기 아동·청소년 대상 힐링프로그램, 범죄피해 외국인 대상 통합지원 등 다양한 세부 지원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하여 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사회적 약자들에게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의 치안을 책임지는 제주경찰청과 함께 제주도민을 위한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JDC는 제주경찰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도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있어 언제나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DC는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사회적약자 보호부문에서 경찰청장
전라남도는 9일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교육’을 개최해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전라남도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자출연기관의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고, 기관의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는 100여 명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가정보원과 KT 관계자들은 최근 공공기관과 사회기반시설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의 동향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초급 보안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정보보호의 기본 원칙과 주요 보안 위협 유형을 설명했다. 또한 전남도 ICT보안팀은 정보화사업 추진 시 요구되는 보안성 검토 절차와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및 문서 관리 요령, 운영체제 및 백신의 정기적 업데이트 방법,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금지 등 일상 업무 보안 수칙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
전라남도는 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전남도의회 임지락·박종원 도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환경 공무원,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본 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 유공자 표창과 2025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 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선 평소 환경보전을 실천한 환경단체 회원,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근로자, 공무원 등 9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념행사와 함께 환경의 날 기념 재활용품 체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전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시군별 다채로운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군과 전남도환경교육센터에서는 ‘쓰담(쓰레기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전남포럼을 열어 급변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전남도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바이오 신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박세필 교수는 “전남은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선도적 연계사업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 연구개발(R·D)을 유치한다면, 단순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닌 세계 바이오 신약 개발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포럼을 계기로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화순 생물의약산단에서 지역 바이오 상장 1호기업인
부산진구은 지난 6월 5일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인‘GS25 부산개금역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GS25 부산개금역점’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편의점 전산 및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되어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개업식에는 부산진구 및 GS리테일 관계자, 자활 참여자, 지역 주민 등 참석해 자활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이 지역 복지와 자립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편의점 자활사업단은 2020년 GS25부산개금점(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의 GS25 매장을 운영·지원 중에 있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오후 5시30분, 올해 처음 선보인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개금숲길공원편)가 300여 명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집 앞, 시장, 공원 등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가까운 곳에서 구민들 마음을 위로하고삶의 생기와 활력을 불어놓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진구 내 10여 곳을 선정하여 음악선물을 배달한다. 올해 첫 음악선물 배달지는 ‘첫 15분 도시’당감·개금생활권으로 조성된 개금숲길공원이다. 이곳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자리잡은 데크길로 지역의 명소로 잡고 있다. 오후 5시, 식전프로그램인 ‘같이 걸을까, 개금숲길’이라는 걷기행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와 동시에 즉석에서 주민들의 노래신청을 받는 ‘즉석 주민노래자랑’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곧 이어 본 공연이 시작됐고 지역가수 아라, 홍향희, 도하의 열창으로 개금숲길공원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주민들도 자리에
부산 부산진구는 6월 5일 개금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인 칼갈이 수리센터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수리 작업 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 관련 법령(‘25. 4. 8. 시행)에 따른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칼갈이 수리센터는 작년 시범 운영 이후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협력하여 경찰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