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횡성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7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저성장 기조로 인하여 군민 생활과 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계속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한해였습니다. 숱한 어려움과 고비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덕분에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세입 감소와 예측하기 힘든 대외 변수 등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정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든든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노관규입니다.” 2023년 순천은,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순천에 열광했습니다.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방향부터 바로 잡았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이정표를 썼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이래야 합니다. 판을 바꾸는 상상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간을 보는 눈을 먼저 키워야 합니다. 순천이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도시의 격이 올라갔습니다. 오늘의 순천만을 있게 한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습니다. 도심을 반으로 갈라놓던 경전선도 우회합니다. 기업 역시 자발적으로 순천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도시를 향한 신뢰도 달라졌습니다.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8만 순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도약을 약속하는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민의 안전한 일상,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두 어깨에 놓였던 임무들 중 어느 것 하나도 가볍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상임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특위를 구성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 해 순천시의회는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을 바탕으로 정책지원관 11명을 신규 채용하여 의원들의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이 담겼다. 먼저, 지난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특위를 구성, 문제점 지적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이라는 성과를 내었고,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을 바탕으로 정책지원관을 신규 채용하여 의원들을 보좌하게 함으로써 의회의 역량과 의원들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된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이어 순천시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떠 일류 순천이 선도하는 새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의 노력과 준비를 밑거름 삼아 새 시대로 향한 힘찬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순천시의회는 모든 과정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증하여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구민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더 높이 비상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새로운 계양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던 계양테크노밸리는, 이제 박촌역까지 이어지는 철도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고,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구간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청장으로서 구민들께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계양발전을 위해 하루도 쉬지않고 해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2024년도에도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계양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양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많은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새해, 우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구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민,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 민선 8기 시정도 어느덧 세 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우리 시는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은 우리 시의 미래를 밝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창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국가산단이 국토부 최종 후보지에 뽑혔고,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도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수서행 SRT도 작년 9월 경전선 운행을 시작했고, 지구단위계획도 50년 만에 재정비에 나서 미래 도시공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2024년을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하는 해’로 나아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고 시민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어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250만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대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대개혁(大改革)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TK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대구굴기 핵심 틀이 완성됐습니다.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인 TK신공항 건설은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이 기폭제가 되어 11월 20일 국방부와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고 대구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미래신산업인 ABB,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습니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 양극화와 불평등, 기후 위기와 같이 지구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놓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충격에 전쟁 발발로 인한 여파까지 유례없는 불황과 침체 속에 악전고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또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두 번째 드리는 신년사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원했던 시간이 어느덧 과거가 됐고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을 할 때입니다. 시작하기 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기간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재정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 천안시의회 초청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천안시의회 대토론회‘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을 통해 생생하고 현실적인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성도 하고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다 밝고 환한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성장함으로써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는‘믿음’도 있습니다. ‘굳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확고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면 올 한 해 역시, 더욱 희망찬 미래를 위한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습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녕하십니까, 제8대 태안소방서장 김기록입니다. 계묘년이 어느덧 저물고 이제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의 하늘이 밝아왔습니다. 2023년은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어려웠던 한 해를 슬기롭게 보내신 군민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토록 힘들고 어려웠던 계묘년, 우리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100여건의 화재와 1600여건의 구조활동, 4000여건의 구급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충청남도의 구조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1위, 전국 5위 입상의 쾌거는 우리 태안소방서야말로 최정예 소방대원들로 구성된 국민안전의 수호자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태안소방서는 각종 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각종 훈련을 통해 태안군에 최적화된 신속한 재난대응 전술을 연마했습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강화액 소화기 투하 및 드론방수 등의 신기술을 선보여 초공간적인 화재진압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우리 태안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성비위, 폭력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태안군은 2023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12월 도시재생 공모 사업을 유치해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선 5월에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에 선정돼 265억 원을 확보하는 등 태안읍 도심권을 새로이 꾸밀 2개 사업에 총 5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또한, 군민 1만 9544명의 간절한 청원과 군의 노력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응답하면서 50년간 군사보호구역에 갇혀 있던 안흥진성을 개방하는 조정 성립이 이뤄졌으며, 통제보호구역이던 태안읍 삭선리 74만 2198㎡ 면적에 대한 제한보호구역 하향과 백화산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완전 해제 검토 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추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과 아토피 치유마을을 확장·개선합니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처럼 목표를 향해 도약하고 성취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시대는,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과 기후와 인구절벽 위기에 맞선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교육은 이러한 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학교를 특별하게 모든 학생을 빛나게”라는 충북미래학교의 비전을 내걸고 오롯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했습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언어‧사회성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 'Pre 자유학기제', 중학교 '진로연계 학기' 등을 통해 학교급간 전환기 교육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E)로미'를 보급했고, 충북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 '다채움'을 시범 운영하여 교사의 에듀테크 수업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생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면서 우리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년에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과를 이뤄내야 합니다.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한 크고 작은 정책들을 굳건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민자철도 청사진보다 현실적인 안성형 철도 해법이 필요하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잠실~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와 관련해 “이는 착공도 승인도 아닌 단순 조사 의뢰 단계에 불과하다”며 “철도 추진이 곧 현실화되는 것처럼 포장된 발표는 시민을 향한 희망고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민자철도는 결국 시민 지갑과 지방재정에 부담을 지우는 구조”라며 그 허상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기존 민자철도 사례에서는 과도한 별도요금과 재정 보전금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시민 불만이 커졌으며, 이는 안성시에도 동일하게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요금 문제에 대해 그는 “민자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서울 출퇴근에 최소 7천~8천 원대 별도요금이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왕복 기준으로 월 30만 원 이상이 교통비로 지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통합요금 체계에 편입된다 하더라도 줄어든 수입을 국가와 지자체가 보전해야 해 결국 지방재정의 또 다른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철도 타당성 연구용역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근 안성시가 어렵게 3억 원의 철도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했지만, 평택~부발선이 예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박재순이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들은 현재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이찬용 의원은 현재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 최원용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광역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육정책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통·건설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곧 박 위원장의 당협 운영 능력과 인사 추천 안목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해 본선 무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비록 공천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리했던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무기로 선전하며, “조직을 키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에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 24번의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한 전영광 어린이 부모님이 병원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재 치료 중인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헌신적으로 돌봄을 제공해준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장이다. "몸은 음식을 먹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전영광 어린이 어머니 박누림은 "몸은 음식을 먹어 그 영양분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병원에서 사랑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이곳이기에 만날 수 있었던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영광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잃고 비어진 우리 삶과 마음의 공간은 이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매일매일 기도하겠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과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소아암이라는 무서운 병명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전영광 어린이와 가족. 24번의 항암 치료는 몸과 마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