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9일 ‘첫눈에 공동체 모임’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첫눈에 공동체 모임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웃에게 나눌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으며, 김치 66kg(3kg, 22개)을 동에 전달했다.
열무김치는 일산3동의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김정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치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한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준 첫눈에 공동체 모임에 감사하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