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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자활센터,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 개점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와 강릉시는 10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강릉시 회산로 347)’을 개점한다.

 

이날 개점식은 강릉시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은 “좋은 재료에 건강이 깃든다”라는 일념아래, 멸치와 디포리를 넣고 정성껏 우려낸 대표 메뉴 멸치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국수와 우동, 가정식 김밥 등을 판매하는 국수 전문 브랜드이다.

 

착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도내에서는 강릉이 처음으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 개점을 통해 약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근로역량 배양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숙 센터장은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 개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향상에 힘쓰고,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올해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찬 사업단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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