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어제 방문자
9,466

전국

진천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단속 나서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최용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올해부터는 카페, 음식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 신청을 받아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