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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부녀회 ‘녹색 새마을 가꾸기-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운영

청바지의 재탄생! 나만의 개성 있는 가방 만들기!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녹색 새마을 가꾸기-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녹색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운규방 최수정 강사의 지도로 입지 않는 청바지를 재단하고 도안을 그려 자신만의 업사이클 가방을 직접 제작하며 폐의류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새마을부녀회만의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웅양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녹색 새마을 가꾸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재활용품 알뜰장터 운영,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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