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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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으로 힘찬 출발

실무·소통·마음건강까지, 공직 적응 돕는 맞춤형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특례시 시정현황, 교육훈련과정 안내 및 후생복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창원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필수직무 및 청렴·보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안정 기법을 소개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점에서 앞으로 내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내기 공무원들이 창원시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규 직원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에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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