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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교 잇는 이음교육, 현장 실행력 높인다

18일 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원 교(원)감 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 원감및 국·공립초등학교 교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연계 및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해 ‘이음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북에서는 총 118개의 유치원이 유·초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유·초 간 교육과정 연계 △교사 간 협력 강화 △현장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의문으로 시작해 감탄으로 성큼 다가서는 유·초 이음교육’을 주제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유·초 이음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현장 적용 사례 △관리자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음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탐색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 “관리자의 유·초 연계 이음교육 역할 인식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었다”며 “교(원)감이 중심이 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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