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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과 해설 전문성 제고 위한 실무 중심 교육

 

양양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해설업무 시스템 교육 ▲양양군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 ▲해설사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과 함께,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업무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설사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응급 대응 능력과 전문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문화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양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양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낙산사와 하조대에 총 10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다.

 

양양군 문화관광해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관련 정보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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