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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하반기 무역마스터 교육생 모집

8월 17일까지 제48기 무역마스터 교육생 모집

 

서울 용산구가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제48기 무역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마스터’는 30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용산구는 2018년부터 (사)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오는 10월 개강 예정인 제48기 과정은 총 5개월(50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무역 이론 ▲해외마케팅프로젝트 ▲원어민 비즈니스 회화 ▲현직자 직무 시뮬레이션 등이다.

 

국내외 2년제 및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과 졸업생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8월 20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후 잔여 인원 발생 시, 9월 14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용산구는 이번 과정이 ‘교육-성장-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육을 이수한 구민에게 교육비 200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수료 후에는 1:1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무역마스터 과정이 글로벌 시장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통해 구민의 꿈 실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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