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 주관, 교육부와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시행된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및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형 특화프로그램이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5회차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신문지, 바다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신체·정서·언어 활동의 가족 단위 체험 중심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총 55개 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참여했는데, 신문지를 이용해서 즐겁고 신나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우리 부자에게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온마을아이맘센터의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육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힘써 남구의 주인공은 아동들이 되고, 함께 성장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