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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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복놀이 행사’ 성료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8월 1일 김포시 하성면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복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복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식혔고, 지역 농정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건의 시간도 마련돼 시정과 농정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농업의 구심점이 되어주시는 농촌지도자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에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기술 교육, 환경정화 활동, 공동답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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