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어제 방문자
4,540

전국

‘미디어로 그려낸 고군산군도’, 전시도 즐기고 기념품도 챙기세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이 실감형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이색 전시

 

군산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고군산군도 실감미디어 전시회’와 함께, 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열리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맞아 전시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군산시 구영2길 43)에서 진행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본 전시회의 작품들은 지난 7월 한국섬진흥원과 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기획 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군산시가 연계 진행했던 ‘섬에서 계절학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전주대·건국대·계원예대·중앙대·계명대·호원대 등 6개 대학의 학생·교수·전문가 1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선유도에 직접 머물면서 실감미디어를 이용해 고군산군도의 자연과 역사를 순수 창작물로 만들어냈다.

 

참가 방법은 전시를 관람한 관객이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정 해시태그(#고군산군도, #실감미디어아트, #군산여름여행)와 함께 올리면 된다.

 

또는 군산시 K-관광섬 공식 인스타그램인 ‘고군산섬잇길’을 팔로우해도 현장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는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 대학생들이 그려낸 고군산군도의 색다른 모습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바이럴 홍보 효과로 고군산군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실감미디어 기술로 재해석된 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전시회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올해 연말까지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