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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4개 군 릴레이 페스타‘DMZ 따라 즐기는 감성 대축제

8월부터 11월까지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4개 군과 공동으로 강원관광재단 주관 아래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접경지역에서 '2025 접경지역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도내 접경지역을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객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감성 콘텐츠 중심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에, DMZ 접경지역의 상징성과 문화적 감성을 살린 ‘D.M.Z. Vibe Festa’라는 콘셉트로,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DMZ 평화의 길 트레킹, 로컬 소비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8월 15일 ~ 16일 철원군 화강 일대

 

-“D.M.Z. 감성(Vibe) 축제와 함께하는 화강“이라는 주제로 K-POP과 힙합 공연, 디제잉, 야간 드론쇼, 수변문화 체험, ‘철원 GO!GO! 캐릭터 챌린지, 모터사이클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0일, 화천군 거례리 수목공원

 

- “D.M.Z. 감성(Vibe)의 산소길 걷기 축제“라는 주제로 북한강변 산소길 걷기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며, 평화의길 22코스 트레킹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10월 25일, 양구군 백토마을

 

- “D.M.Z. 감성(Vibe) 예술 축제”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피크닉 콘서트, 흙놀이터, 백자공예 체험, 평화의 길 트레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11월 8일 인제군 서화면 물빛테마공원

 

-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D.M.Z. 축제”라는 주제로 군장병,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음악 콘서트, 사진 전시회, 비득고개 트레킹, 테마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강원 접경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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