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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운영

“세금 걱정? 마을세무사의 무료 상담으로 손쉽게 해결하세요”

 

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 행사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안희식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주는 제도다.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창원시에서는 17명의 제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 세금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도 창원시 누리집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상담은 물론,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을 통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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