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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충북 단양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위생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모집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현재 단양군에는 20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군은 올해 22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과 공공요금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군청 2층 경제과 경제정책팀에서 방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현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은 지역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가격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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