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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사업 시행

9월 한 달간 기존방식 병행…10월부터 종량기 전면 배출 의무화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3개 단지(5,575세대)를 선정했으며, 총 95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관내 124개 단지(71,093세대)에 총 1,255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시범운영은 8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RFID 종량기의 사용법과 수거통 교체 등을 익히는 단계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입주민은 기존 배출 방식대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9월부터는 종량기 배출방식을 본격 시행하되, 한 달간은 기존 방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 입주민과 수거업체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종량기를 통한 전면 배출이 의무화된다.

 

RFID 종량기는 선불 교통카드를 삽입하면 뚜껑이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한 후 닫힘 버튼을 누르면 무게가 자동 측정된다. 이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때 선불카드의 잔액은 500원 이상이어야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RFID 종량기는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원칙 실현이 가능하고, 즉각적인 감량 효과 및 감량의식 개선, 배출장소의 청결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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