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29일 지역 청년과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취업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에너지밸리 연계 취업역량 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는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나주공업고등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7일 나주시와 나주공고는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학교는 교육과정 기획과 대상자 선발을 맡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에서 45세 이하의 나주시 거주 청년으로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 16시까지 가능하며 나주공업고등학교 행정실 방문 또는 팩스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정원은 8명에서 15명 이내로 최종 선발자는 9월 12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지게차, 굴착기, 온수온돌 기능사, 전기용접 등 국가기술자격 과정과 함께 CAD, 컴퓨터활용능력 교육,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가 공인 자격시험 응시료도 필기 1회, 실기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나주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부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공고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과정은 나주공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