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기업전담매니저 전담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업전담매니저 제도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소속 팀장급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애로해소 사례 및 협조사항 안내 △기업지원 정책 및 도내 지원기관 안내 △기업면담 에티켓 리마인드 등으로, 김광희 전북경진원 기업애로해소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공무원 1명이 기업 1개를 전담하는 기업전담매니저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발굴·해소하고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상반기에만 총 134건의 기업애로 중 82건(61%)을 해결했으며, 특히 △경영안정자금 114억 원 지원 △시설자금 확대 △수출기업 통관 부담 완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업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담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돼 기업의 애로 해결 속도가 빨라지고, 맞춤형 지원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성장단계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애로사항 신속 접수·피드백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성과보고회 및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유도하고, 중앙부처 정책과 연계해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전담매니저 제도는 현장에서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는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