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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보건진료소 주민 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운영

여주소방서 협력으로, 보건진료소 내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실시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교육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고령층 비율이(27.6%) 높고, 특히 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 파견된 강사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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