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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봉사자 박영찬 씨,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스토리텔링・스피치 역량교육을 통한 시‧군 대표 기량 발휘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충북대회”를 9월 2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회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총 27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올해는 “충북 자원봉사의 중심에 서다! season2”라는 주제로 시.군자원봉사자 총 10명이 참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이야기, 경험담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를 5분 동안 발표했다.

 

지난 7월 모집.선정된 10명의 자원봉사자는 스토리텔링 및 스피치 역량교육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대회 당일 전문심사위원 3명과 청중평가단 70명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우수상 7명(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상)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대상은 “작은사랑, 큰 울림”을 주제로 발표한 “박영찬(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씨가 수상했으며,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감동과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더욱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완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스토리가 널리 전파되어 많은 도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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