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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72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 사랑의 이웃나눔 실천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따뜻한 제빵 봉사로 행복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6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날(9.10)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산해경 및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20여명 학부모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직접 구운 빵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지역 어르신이 머무시는 휴쉼터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동천고 김은지(3년.여), 함월고 정지유(3년.여), 서여자중 장다해(3년.여) 학생이 울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야음중 김동건(2년.남), 명촌초 이래인 (6년.여), 동천초 조성훈(5년,남) 학생이 울산해양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한 동천고 3학년 김은지 학생은 “앞으로 남은 기간 청소년 기자단의 일원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은 물론 깨끗한 바다 환경보호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대 2주년을 맞는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은 23년 9월 창단이후 울산관내 초.중.고 학생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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