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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진행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이들은 가정식 요리를 직접 실습한다. 식사 준비에서부터 식사 후 설거지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자립적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자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닭갈비가 풍미도 좋고 맛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집밥한상’은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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