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어제 방문자
9,183

전국

숭의종합사회복지관, “행복 배움 문화마당” 진행 중!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공연을 활발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교육 6회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합창) ▲위드어스예술단 톤차임 악기공연 ▲건강강좌 3회기(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안전교육(대한인명구조협회) ▲혹서기 찾아가는 무상진료(인천광역시의료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한 건강강좌는 생애주기별 구강관리, 6070세대를 위한 영양 트렌드별 관리, 뇌졸중을 주제로 총 3회기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빈혈검사, 뇌파 및 맥파 검사가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후에도 특강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9월 11일)은 인천시립예술단 ‘요기조기음악회’의 목관 5중주 공연이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약 7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노인 소비자교육 ▲웃음 인문학 ▲위드어스예술단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정서, 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고성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며, “복지관이 주민 누구나 마실 가듯 배움과 소통을 누릴 수 있는 “행복 배움 문화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