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9월 29일 오전 9시 30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연계된 고성군 행정서비스 제공 불편에 대해 고성 부군수 주재 대책회의를 추진했다.
주민등록, 부동산종합 공부시스템 등 15개 분야 79개 서비스에 대해 점검했으며, 수기 접수 및 소급 처리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 제1선거구, 교육기획위원회)이 29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오산시출입기자협회 기자단과 만나 오산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권 보호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 동탄 물류센터 "주민 안전 지켜질 때까지 끝까지 대응"김 의원은 최근 교통영향평가 재심의에서 조건부 통과된 화성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견지했다. "조건부 통과가 났다고 하지만, 정작 오산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교통 대책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물류센터가 건립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는 결국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그는 "화성시의회에서도 물류센터 건립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오산시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오산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을 단순히 찬성과 반대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권 보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고,
9월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일대에서 펼쳐진 '우리아이 우리미래, 함께해 행복해' 가족축제에서 어린이댄스팀 '사파리'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S가 마련한 대규모 가족축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5월 북콘서트 인연으로 시작된 초청사파리댄스팀의 이번 무대는 지난 5월 23일 KBS 다문화 전래동화 북콘서트에서의 인상적인 공연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공연을 지켜본 KBS 관계자가 직접 팀을 초청하며 이번 가족축제 무대가 성사됐다. 희망의 메시지로 큰 호응특히 사파리 남원준 단원의 소개멘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 집집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면 좋겠습니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달해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사파리의 댄스 공연은 어린이다운 밝은 미소와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무대 위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은 저출생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전통문화 계승에도 도전한편 사파리
한가위를 맞아 서초구에서 열린 '한가위 행복나눔축제'가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 서초구지회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외국인,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다문화 포용의 장으로 거듭났다. 9월 27일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번길 82)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9월 28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계속된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권오익 지회장 "진정한 포용사회의 모델"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 서초구지회 권오익 회장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권 지회장은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해서 서초 시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뜻깊다"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포용사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지회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 서초구지회가 함께 해서 이번 행사가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화합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