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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협력 강화

3분기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개최로 경남 응급의료 협력 집중 논의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다분야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3분기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응급의료기관과 경남·창원소방본부, 경상남도 응급의료지원단,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회의에서는 △이송·전원 연계 협력 운영 시범사업 안내 △응급환자 이송지연 사례 논의 △경남형 이송·수용 지침 개정(안) 검토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 활용 외에도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하여 중증환자 이송·수용 및 비상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경남도가 긴밀히 협력해 도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석 연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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