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2025년 숲가꾸기 2차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풀베기사업과 덩굴제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덩굴과 잡초를 제거해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변 환경 정비를 통한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총 500㏊ 규모에 대한 조림지 풀베기 작업과 376㏊에 대한 도로변 덩쿨제거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어린나무 가꾸기(105㏊), 산불예방숲가꾸기(130㏊) 등 추가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나무 가꾸기의 경우 경쟁목 및 잡관목을 제거해 어린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