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응접실에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이응노 10폭 병풍(1956)’을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한 덕성학원 이종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1956년 제작된 수묵담채 10폭 병풍으로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작이며, 시가 8,000만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장우 시장은 “귀한 작품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응접실에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이응노 10폭 병풍(1956)’을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한 덕성학원 이종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기증 작품은 1956년 제작된 수묵담채 10폭 병풍으로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대작이며, 시가 8,000만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장우 시장은 “귀한 작품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공유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평택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능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시간이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이미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도전과 인내는 앞으로의 인생을 환하게 빛내줄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능성을 다 담을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민 모두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잘할 수 있습니다"라며 "평택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든든한 고향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2년간 전국을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한 정책 사례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매달 1박 2일씩 시간을 내 공직자들과 함께 안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곳곳을 다녔다. 총 4,738km에 달하는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김보라의 안성 지속가능성을 찾다'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좋은 정책과 안성시의 고민을 나누고 싶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출판 배경을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경기도 안성시 발화대길 21)에서 열린다.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책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 발전과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부마켓’**의 수익금 총 3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마켓’은 광고 촬영 소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대홍기획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이 활동은, 특히 올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의 매칭기부를 더해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산하 병원으로 외래진료센터, 건강검진센트를 비롯하여 성인 및 어린이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발달지연 등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재활 골든타임(적기 치료)’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치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치료 환경을 조성해, 따뜻한 회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대홍기획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어린이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