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발달장애인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힌 경우 구가 피해자에게 대신 배상하는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돌발행동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로 가족이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적·자폐성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전원이 자동 가입된다. 구는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보장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 콜센터 또는 동대문구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배상책임보험 도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돌봄을 책임지는 가족들이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2월 1일 밤 대설이 내린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일 오전 8시 공덕동 일대(만리재로 125)를 찾아 제설작업 현장을 살피고, 새롭게 도입한 전동식 제설장비를 활용해 직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눈이 쌓인 보도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강설 직후 현장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기존 수공구 위주의 보도 제설 방식에서 벗어나 전동식 제설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보행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장비의 성능과 제설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전동식 장비 도입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장시간 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도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지 함께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설은 속도와 그에 따른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데, 오늘 현장에서 전동식 제설장비를 직접 운용해 보니 그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장비를 현장에 적극 활용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지키고, 제설 인력의 부담은 줄이는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이번 대설에 대응해
서울 동대문구가 “AI는 이제 실무자의 도구가 아니라 관리자가 책임지고 판단해야 할 행정 전략”이라며 조직의 ‘결정 방식’부터 바꾸는 교육에 나섰다. 구는 1월 29일 구청 사내 아카데미에서 5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AI 시대, 공공 리더의 역할 정립을 위한 관리자 대상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행정의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관리자들이 기술을 ‘유행’이 아니라 조직 전략과 위험관리의 언어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중앙정부도 공직사회 AI 교육을 확대·체계화하겠다는 방침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지자체 관리자층의 ‘AI 리터러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 강의는 LG AI Research 소속 양진석 연구원이 맡았다. 강연은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등 AI 패러다임의 변화 ▲공공 부문에서 적용 가능한 영역과 한계 ▲AI 사업이 성과로 이어지는 조건과 실패 패턴 ▲관리자가 갖춰야 할 AI 기반 의사결정 프레임과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부서 단위의 ‘활용’에서 멈추지 않고, 조직 차원의 혁신으로 연결하
서대문구는 2024년 자원순환박람회, 2025년 되살림마켓에 이어 올해 일명 ‘이어쓰기 선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 속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모래내로 369) 1층 홍보관 입구에 설치했다. 사용하지 않지만 쓸 수 있는 물품을 주민이 기증하고 이 개수만큼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자원순환 교환 공간’이다.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의 쓰임을 다시 이어가며 자원 수명을 연장하고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로, 주민 누구나 중고물품 나눔을 넘어 자원순환의 소비자이자 실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잡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이 이곳에서 순환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채워진 ‘이어쓰기 선반’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생활 양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선반이 일상 가운데 ‘버리는 물건’에서 ‘이어 쓰는 물건’으로의 인식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자원순환 문화를
서울시는 2월 1일 밤부터 2월 2일 새벽 사이 내린 눈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2월 2일 대중교통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2호선, 5~8호선을 대상으로 9시 30분까지 출근 집중배차시간대를 유지하고 평소보다 20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도 9시 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출입구 및 버스정류장 등에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버스는 운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운행이 불가한 구간은 자치구와 신속한 제설에 나서는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운행 상황은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상 및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지를 운행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될 수 있으므로, 버스 이용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
1일 11시 기상청에서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1일 21시~24시 발효)했다. 1일 늦은 밤(21~24시)부터 새벽(03~06시)까지 3~10cm의 적설이 예상되어, 서울시는 1일 17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서해안 지역 5개 지점(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제설 대응에는 인력 8,299명과 제설장비 2,841대가 투입된다. 서울시청 지하 3층에 설치된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서울 전역 주요 간선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bs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3시 20분, 서울영화센터(중구 마른내로 38)를 찾아 영화인, 시민들과 단편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센터에는 배우 김성령·윤찬·정준호, 영화감독 김성수·양윤호·이승재·조정래가 함께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가 개관하고 여러 번 방문은 했지만 영화관람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오늘 즐겁게 관람하시고 앞으로도 서울영화센터를 많이 방문해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윤호 감독의 독립영화를 조금 더 즐겁게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진융 감독의 ‘국도 7호선’,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 김상윤 감독의 ‘비 오는 날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를 관람했다. 오 시장은 영화관람 후 영화인들과 서울영화센터 내 시설물을 둘러보고, 인근의 ‘을지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 후기를 공유했다. 을지다방은 40년간 인쇄소 종사자, 영화인, 기자, 상인들의 사랑방 역할 중이며, BTS의 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받고 있다. 다방에 도착한 오 시장은 방문객의 낮은 연령대를 보고 다시 한번 K-pop과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며, 방문객과도 소통했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 11곳에서 운영에 들어간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가 시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자치구 보건소와 손을 맞잡는다. 앞으로는 보건소 방문 한 번으로 건강검진부터 체력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과 시 체력인증센터 ‘서울체력9988’을 연계한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혈압·혈당·복부둘레 등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 심혈관질환 등이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2월 2일부터 도봉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불광지소) ▴중랑구 총 5개 보건소에서 우선 시행되며, 시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연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센터로 단계적 확대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진부터 영양상담,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서울시는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동행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를 2월 2일 10: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 근교 농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을거리 자급 경험과 생산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6년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 근교 11개소, 4,515구획으로 전년도 대비 100구획을 확대하여 분양한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서울인 자라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1개소 중 1개소만 신청할 수 있다. 연간 분양료는 1구획(16.5㎡)당 남양주시·양평군·광주시 농장은 4만 원, 고양시 농장은 7만 원이며,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된다.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경적으로는 팔당호 수질 보호와 생물다양성
서울대공원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멸종위기 동물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 '붉은 말과 함께 달리자!'를 2월 9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말’을 주인공으로, 시민들에게 동물원의 역할과 종 보전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얼룩말이 살고 있는 제1아프리카관 실내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물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동물원의 역사와 변화한 동물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얼룩말·포니·나귀 등 동물원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말들의 특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코뿔소, 아메리카테이퍼 등 말처럼 홀수개의 발굽을 가진 말목(기제목) 동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퀴즈에 도전하여 생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실물 크기의 동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나의 실천 약속과 함께 SNS에 공유함으로써 생태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설 명절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윷놀이의 ‘모’가 십이지신 중 말(午)을 상징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온 가족이
서울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2026년 참여자를 2월 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시민은 10월까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최대 5만 마일리지(5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한 분야로, 기준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를 비롯해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구매, 가스요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6년부터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마일리지 운영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이에 따라 참여 일정과 대상, 평가 기준 등이 일부 변경된다. 우선, 기존에는 회원별 가입 시점에 따라 참여 기간이 달랐지만, 앞으로는 매년 2월에 시작해 10월에 종료하는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가 종료된 회원은 다음 연도 모집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이브
동작구가 청년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신혼부부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2007년생~1986년생) 무주택 청년 가운데, 주민등록상 동작구에 거주하며 월세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1인가구와 혼인신고를 완료한 신혼부부이다. 모집규모는 월세 220명,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100명으로 총 320명이다. 월세는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하고,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보증금 대출 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오늘(2일) 오전9시부터 27일 오후6시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자는 3월 6일 동작구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서류 제출 등 절차를 거쳐 주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동작구가 ‘해외 선진 과학창의 캠프’를 운영하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2025년 7월 ‘동작 우주탐험대 1기’를 시작으로 10월 2기, 올해 1월 3기까지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의 ‘츠쿠바 우주센터’와 국립 과학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도쿄타워·다이바시티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선진 과학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전문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각 박물관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4일이라는 캠프 기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고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부모들도 “아이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구는 하반기 해당 캠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4기를 모집하는 한편,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까지 넓혀 ‘동작 우주탐험대 주니어’를 새
서울 강서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문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성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글을 몰라 겪는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기초 문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반’과 ‘학력인정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기초 문해반’은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주변 상가 간판 읽기, 생활 속 물건 이름 맞추기, 시 낭송하기, 애국가 배우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동 주민센터(가양3동, 발산1동, 공항동, 화곡2동)와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에서 주 2~3회씩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력 인정반’은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국어, 사회, 과학, 기타 교과(음악, 미술) 등의 과목을 배운다. 특히, 지난해 도자기 공예 체험, 박물관 관람 등으로 학습자의 높은 호응을 얻은 ‘창의적 체험활동’은 올해엔 하와이 훌라댄스, 가을소풍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28일 대우건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물다양성 회복 및 증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랑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태계 보호 및 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생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하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성동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생태 가꾸기 및 프로그램 운영을, 대우건설은 친환경 가든 조성, 수달 서식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중랑천 가람교 인근 일대 약 2만㎡ 규모로, 2026년 2월부터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생태 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중랑천 생물다양성 회복과 시민 친화적 하천 공간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