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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건의 가치를 이어가다!' 서대문구 '이어쓰기 선반' 운영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 위해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 홍보관에 설치

 

서대문구는 2024년 자원순환박람회, 2025년 되살림마켓에 이어 올해 일명 ‘이어쓰기 선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 속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모래내로 369) 1층 홍보관 입구에 설치했다.

 

사용하지 않지만 쓸 수 있는 물품을 주민이 기증하고 이 개수만큼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자원순환 교환 공간’이다.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의 쓰임을 다시 이어가며 자원 수명을 연장하고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로, 주민 누구나 중고물품 나눔을 넘어 자원순환의 소비자이자 실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잡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이 이곳에서 순환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채워진 ‘이어쓰기 선반’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생활 양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선반이 일상 가운데 ‘버리는 물건’에서 ‘이어 쓰는 물건’으로의 인식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고 이를 지속하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쓰기 선반’은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어쓰기 선반’운영과 함께 새해에도 자원순환 교육, 재사용·새활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지역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새활용 홍보관과 전시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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