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일자리박람회와 26일 이케아 광명점에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후 또는 공복 혈당 측정, 혈압 체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사·운동·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교육 참여자 대상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 심화 실습 교육인 ‘바른맛 교육’, ‘밥그릇 교육’, 당뇨발 관리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의 혈압 수치 인지율(표준화율)은 61.2%로 전년 대비 1.6%p 감소했으며, 혈당 수치 인지율은 28.2%로 2.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명시는 혈압 수치 인지율이 74.7%
광명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인구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한국의 인구 변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인구정책 대응, 경기도 인구정책 연구, 인구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미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은 ‘인구교육’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따른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대응, 그리고 지자체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실질적인 행정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마다 약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수업은 주 2회, 1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운동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 상태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민건강증진센터 건강관리실(4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연령과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며, 혈압 측정 등 안전 관리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신규 수강생 38명 중 25명(65.8%)의 콜레스테롤이 감소했고, 24명(63.2%)의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26명(68.4%)의 체지방률이 감소하는 등 많은 참여자가 건강 증진 효과를 경험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헌법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연은 한동대학교 법학부 이국운 교수가 맡으며,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헌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헌법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의 규범임을 강조하고 시민 각자가 헌법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국운 교수는 학문과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헌법과 시민사회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대표적인 헌법학자로, 헌법의 가치와 구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교육 특강 참여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교육 특강을 매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이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지는 ▲청년 자립공간 ‘청춘곳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탄소중립 문화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광명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정책 현장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시 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통장으로서 역할이 더 분명해진 느낌”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의 전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이 시 정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현장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사회적경제센터, 디지털그라운드,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
광명자치대학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을 리더로 성장할 124명을 맞이했다. 시는 26일 저녁 평생학습원에서 신입생, 졸업생, 학과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정책 중심 의제를 함께 배우고, 지역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평생학습 기반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자치대학 학장으로 참석해 예비 마을 리더들을 응원했다. 박 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시민교육학과’가 신설됐다. 여기에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하고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리더를 길러내는 ‘마을공동체학과’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를 육성하는 ‘탄소중립학과’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건강한 정원도시 조성하는 리더를 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양주예쓰병원’과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주예쓰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허순자 및 김태춘 부회장과 양일종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공도 추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역할을 수행하며 양주예쓰병원은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비롯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원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협약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일종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재단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양주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공감대 형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양주문화원, 양주예총 등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인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재단 설립 추진 경과 설명(홍미영 문화관광과장), ▲주제 발표(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종합 토론에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염일열 서정대학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2026년 양평 두물머리에서 개최되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기반 조성과 박람회 콘텐츠 개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도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을 공동의 미래과제로 인식하고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는 도심형 정원박람회를 탈피해 생태적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원문과가 도시 미관을 넘어 교육,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통합 문화로 작용 할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2025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추진을 위해 온정면 외선미 1리‧2리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외선미 1리 ‧ 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PG 공급 시설과 배관망 구축은 물론 각 세대별 내부 배관,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해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울진군은 2016년 금강송면 삼근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0개 마을 약 650세대를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근남면 구산1리와 온정면 외선미 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금년도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
울진군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섬김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섬김소통함’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10개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복지시설 등 총 35개소에 설치됐으며 민원인이 민원 처리 후 느낀 만족도, 개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접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소통 창구다. 이번 소통 창구는 온라인 민원 창구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6월 16일 울진읍사무소에 이어, 27일 본청 민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일일 민원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고‘섬김소통함’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민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일일 민원도우미’활동을 정례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섬김소통함에 접수된 민원카드는 총괄부서인 정책홍보실에서 매월 초 정기적으로 수거해 군수에게 직접 보고하며, 민원 처리
음성군은 27일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거점 공간에서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성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위원장인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관기관, 일자리 전문가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성 일자리 관련 주요 사업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6차 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찾아가는 미니 채용 박람회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실무협의체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체 중 하나로 여성들의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동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중 다문화가구 아동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문화가구 대상 아동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동구가족센터 관계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별 다문화가구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자원 연계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한 공유가 충분히 이루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자원을 잘 활용해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5년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민회, 이장단, 부녀회,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등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정남진장흥농협, 님프만이불, 바다채소 등 다양한 장흥읍 소재 민간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사랑의 광주리 밑반찬 봉사, 경로당 긴급수리, 어버이날 기념사업 등 봉사활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맞춤형복지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통해 잘된 점 및 개선할 점을 찾고,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계획과 불우이웃을 효과적으로 돕기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경일 공동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드리며, 그 분들을 위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호 장흥읍장은 “읍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복지사업 발굴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역할수행이 기대되며, 앞으로 장흥
장흥군은 21일 김성부 장민건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이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성부 대표이사는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영호남 교류 재래시장(토요시장) 장보기 사업’을 통해 장흥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부산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 중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컸다.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늘 장흥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경 광주 전남 시·도민회 쥐띠클럽 회원 37명은 장흥의 관광명소인 우드랜드를 방문해 고향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김성부 대표이사와 재부산 장흥군 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든든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