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5년 기정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퍼센트(%) 증가한 5천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추경은 세계잉여금, 세외수입 증가분, 국고보조금 등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➊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➋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➌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 ➍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담았다. 먼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851억 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성장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 [기업지원]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250개 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자금유동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또한, 5백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과 이차보전 확대를 통해 지역기업의 금융비
평창군과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 내 100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속 김현민 교수를 포함한 24명의 의료진이 행사를 위해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평창군 자원봉사자 10명이 현장에서 안내 및 지원 업무를 맡아 행사 진행을 도왔다. KRX국민행복재단은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건강검진도 그중 하나로 전국 9개 기관 중 평창군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건강검진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대 병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5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5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2025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에는 각 지역의 대표 회원 75명이 참여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충남교육청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내에 있는 생활자원처리장 시설의 폐열 사용 사례와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돌아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한 기관과 가정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을 시작해 달라”라고
충북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영 군수를 포함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4개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회의는 그 실행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새롭게 마련된 ‘4개년 계획’은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6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32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 사업에는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및 운영 △증평복합문예회관 건립 및 운영(작은영화관) △아동청소년 소통채널 운영 △강남구청 인강 지원 △온마을배움터 협력사업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및 운영 등이 있다.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만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3)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 선수(대천리중 2)는 유도 여중부 70kg이하급에서, 최예윤 선수(해송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광진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첫돌축하금 지원사업 ▲광진아이 첫돌 사진 촬영비 지원 ▲영유아 안전카시트 및 백일상·돌상 대여사업 등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며 “광진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23∼26일 대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했다. 한국 여행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와 의료관광기업, 여행플랫폼 기업 등 총 1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엑스포에선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제공한 도시관광 홍보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선보인 주제(테마) 여행관, 여행 상담·상품 판매를 진행한 여행상품 홍보관 등을 통해 한국의 여행 콘텐츠를 대만 현지에 홍보했다. 아울러 한국 여행 바이어 상담회, 대만 여행 크리에이터 쇼, 한국-대만 관광포럼 등도 열려 대만 여행업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기간 도는 공주시, 부여군, 보령축제관광재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및 충남문화관광재단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충청남도 통합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총 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이는 역대 해외 박람회 중 가장 대규모로 참가한 것이다. 도는 대만 크
전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국제 네트워크가 춘천에 집결했다. 인형극 국제조직 유니마(UNIMA) 제24회 총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유니마 총회는 유니마 본부 회장단을 비롯해 집행위원, 회원 등 54개국 207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춘천세계인형극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30일까지 닷새간 열려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총회 안건은 차기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국제 심포지엄, 전시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올라, 세계 각국 인형극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카렌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은 “유니마의 역사 속 총회는 늘 인형극 예술을 기념하고 유니마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오랜 우정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관계와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라며 “총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한국 호스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문화, 인형극 예술을 유니마와 나눠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은 그동안 마임축제, 인형극제 등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로 면모를 키워왔다. &n
충청북도교육청은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연구회(중심학교 충북예술고)가 26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공개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강연을 주관한 '함께 만드는 관계회복 연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 2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정서위기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관계 중심 교육 실천 ▲학교 내 관계 갈등 예방 및 중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교사 간 사례 공유 및 회복적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본질적 역할을 성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관계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관계로 다시 서는 교실: AI 시대, 교사의 역할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정바울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 속에서도 교육의 핵심은 여전히 인간 관계에 있으며, 교사는 학생과의 정서적 연결을 통해 배움과 회복을 이끌어내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정바울 교수는 “AI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일은 교사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연구회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모여 ‘제13회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9개 청소년 기관이 참여하여 11개의 체험부스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장애인식개선 소통팔찌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및 미래 진로사진관 등 체험부스와 청소년 무해환경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율성 함양 및 청소년 중심의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끼자랑이 함께 개최되어 △태권도 시범 △노래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 댄스팀 히카리의 공연과 버블&벌룬 꿈나무 쇼는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제7회 신선마을축제 및 복지한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적극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공공·민관 기관과의 연계 진행을 통한 지역 주민의 복지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에서 진행된 맞춤형 보건·복지상담 외에도 건강검진부스 체험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치매검사 및 벼룩장터, 먹거리부스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향후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고안하여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4일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광역시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치어리딩과 댄스 공연, 인기가수 커피소년과 경서예지가 출연하는 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 보드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7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부산 전역의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어 같은 달 31일부터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 열린다. 영도구에서는 해양박물관 일원 등에서 철인3종과 근대5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를 찾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2025년 부산에서 열릴 전국(장애인)체전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응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열리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한다. 앞서 열린 제15회 의원간담회에서는 김한균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영민 의원이 간사로 각각 내정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 해 동안 집행된 군 예산이 당초 계획과 정책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낭비나 비효율은 없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액과 이월액, 성과가 미흡한 사업 등 예산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집중 분석하고,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은 약 8,772억 원, 세출 결산액은 약 7,267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약 396억 원으로 나타났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방세 환급, 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9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각 부서의 재정 운용 실태와 예산 집행 결과를 면밀히 따져볼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