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가족문화축제 『우리가족이 최고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20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하루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강당, 회의실, Wee센터 등 청사 전역이 놀이·체험 부스와 공연장으로 꾸며져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놀이 및 체험활동(컵받침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강점찾기 등),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부스 운영 그리고 ‘마술과 함께하는 오페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를 비롯해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광주초 외 6교)와 굿네이버스 등이 함께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잇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특례시민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문 소양을 키우고,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등을 집필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되며, 14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특례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평생교육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6,50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나라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유가족의 삶과 명예를 존중하며 함께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화성현충공원 내 위치한 무공수훈자 공적비, 6.25참전 기념비, 월남전참전 기념비에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새기는 명각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560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각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발굴한 60여 명에 대한 명각 작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6일 화성현충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해서는 이동 편의 지원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추념식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 5대와 추념식 종료 후 대전현충원 참배 희망자를 위한 전세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장수군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는 서울, 부산 등 약 90개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미 제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2025년 3월부터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본 이념 ▲군수의 책무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및 재정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발의했다”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몰카 범죄로부터 학생들과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지원하는 ‘불법촬영 방지 원스톱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구는 인력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자원봉사조직인 ‘불법촬영 점검 구민봉사단’을 신설해 가동 중이다. 봉사자 20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4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교내 화장실·탈의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재까지 24개교를 지원했으며, 학교 외 공공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물적 지원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료대여에 나선다. 구청 5대(아동여성과), 동주민센터 15대(각 1대) 등 총 20대의 최신 장비를 보유 중으로 사전 신청에 따라 최대 3일간 대여해 준다. 학교는 물론 개인과 민간시설 등에서도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일상 공간의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구는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대상
동작구는 6019번 공항버스가 오는 5월 28일(수) 첫차부터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해그린(20254)’ 정류소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공항에서 귀가하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정류소에 공항버스 정차를 추가한 것이다. 6019번 공항버스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장승배기역, 남성역, 이수역 등 동작구 주요 지점을 지나 내방역에서 회차한다. 그동안 숭실대와 총신대 사이에 정차 정류소가 없어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959세대), 사당해그린(79세대) 등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인근 주민들은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지난 2023년 10월, 인천공항 방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아파트 맞은편에 정류소(20213)를 먼저 신설했다. 그러나 공항발 차량은 여전히 해당 지역을 무정차로 통과해 귀가 시 불편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서울시에 정차 승인을 요청했고, 마침내 지난달 28일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5월 28일부터 양방향 모두 정차가 가능해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중구문화재단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습 중심의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 ‘미리(ME:LI) 프렌즈’를 내달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울림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의 손석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보도사진 촬영과 영상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뉴스 이미지 구성 방식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촬영하고 만들며 배우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옥천 선사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체육회 및 옥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는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출발하여 물비늘 전망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해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문 족압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혈압·혈당 측정 후 자기 혈관지수를 알아보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국가암 검진·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수칙, 정신건강증진사업 등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하며 치매극복을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너무 좋았고, 치매상식 OX퀴즈를 통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과 체험, 탐방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안심도서관은 9월 2일부터 ‘우리 동네에서 잘 먹고, 잘 웃고, 잘 늙는 법’, 신천도서관에서는 7월 17일 ‘대구에서 찾는 가족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학교'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안심도서관에서 6월 4일부터 ‘미술로 알아보는 1차 산업혁명에서 AI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신천도서관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남긴 엄청난 피해와 관련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과 지혜’라는 주제로 7월 9일부터 운영된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문학적 가치와 지식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긍심으로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감골생고기타운(대표 임미애)이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감골생고기타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사용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가게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읍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읍은 주민과 업체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CMS 정기후원 참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사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센터는 이달 12일, 드림스타트의 요청에 따라 용산면의 한 아동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가구 지원, ‘아침해 봉사단’의 정리 수납, ‘감나무 봉사단’의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가 이어지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어 17일에는 학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우리 봉사단’이 △기둥 보강 △도배 △전기 점검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한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 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 확대 등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味)’,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대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제조업소)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전남대학교에서 학문을 갈고닦은 유학생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이공계 대학인 인도공과대학(IIT)의 전임교수로 임용되면서, 전남대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입증되는 성과를 거뒀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화학공학부 신소재화학공정 연구실(지도교수 김도형)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을 마친 인도 출신 유학생 시니바산 (Seenivasan Selvaraj) 박사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IIT)의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시니바산 박사는 오는 7월 1일자로 인도 고아(Goa)에 위치한 인도공과대학(IIT) 화학 및 재료공학부 전임교수로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2016년 전남대학교에 입학해 화학공학부 신소재화학공정 연구실에서 김도형, 문희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태양광과 전기를 활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다른 형태로 전환하는 차세대 소재·장치 개발, 즉 (광)전기화학 기반 에너지 변환 및 저장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 주제로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한 그는 지난 2020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1년간 지역 내 연구기관에서 연수 과정을 마친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진주시
충남연구원은 23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 (재)청년재단과 지역 청년정책 공동연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청년정책 발전, △청년연구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청년지원서비스 고도화, △기관 간 인프라 활용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과 사업 지원 방향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현재 충남도는 △(일자리)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주거)충남형 리브투게더 △(홍보)눈높이 홍보를 통한 정책수혜자 확산 등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청년이 처한 어려움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청년정책포럼(가칭)’ 공동 개최 등 청년재단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충남지역 청년정책 추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재단은 지난 10년 간 청년지원사업과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의 청년정책이 발전하고 청년인재가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