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백제 사비기 토기문화와 고구려’를 주제로 '제26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부터 연 2회 이어오고 있는 대표 학술연구사업으로 백제 역사와 고고학 분야의 주요 쟁점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가 부여에 도읍을 두었던 사비기(538~660년) 토기의 특징과 고구려의 토기문화가 백제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특히 한성백제박물관이 조사 연구 중인 ▲몽촌토성 출토 삼족기(세 다리가 달린 그릇), ▲고리 달린 병 등 사비기에 제작된 토기로 추정되는 유물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만 충청문화유산연구원장의 기조강연 ‘백제 사비기 토기 문화와 연구 쟁점’을 시작으로 세 차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백제 사비기 토기 양상과 특징을, 이명헌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사는 ▲고구려계 토기의 전개양상과 특징을, 정동준 국민대학교 교수는 ▲웅진·사비기 백제의 대고구려관계를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발표 후
인천항만공사는 26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기관 투자사업의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 투자집행 목표는 ▲항만 기반시설 건설 542억 원 ▲항만 유지보수 45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총 683억 원이다. 공사는 인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힘써왔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올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 원 중 390억 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예산집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해 상반기 투자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기후·지형 등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작물 개발 및 첨단농업 기술 연구를 전담할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천군 내 설치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설치 부지와 센터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예산 또한 편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윤 의원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북부R&D센터 건립이 부지 미확정과 예산 미반영 등으로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경기북부 농업 대개조의 핵심축이 좌초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제훈 원장은 “기술원 내부적으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실질적인 행정 결정과 예산 확보는 도의회와 예산부서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AI, 위성, 정밀농업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기술 실증 기반으로서 북부R&D센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 간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성대 의장은“상호존중의 자세는 건강한 공동체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덕목 중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의회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을 지목했다.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및 교과별 교수학습·평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위학교의 평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2025학년도 학업성적관리규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1학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비대면 방식의 개별 컨설팅을 바탕으로 대면 방식의 합동 컨설팅이 5월 26일(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의 적합성, 교수·학습과 평가 활동의 연계 등이며, 점검 결과는 학교별로 환류되어 실질적 개선과 피드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 참여 교사는 “학교 현장에 맞는 세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무엇보다 학생의 성장과 연계된 평가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 평가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 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계약분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계약담당 공무원 등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계약 일반 ▲학교장터(S2B) 시스템 사용자 연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안내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김종웅 前)전라남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이 현장에서 계약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계약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며,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전문성을 신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와 함께 여학생을 위한 ‘소녀생각KIT’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소녀생각KIT’는 굿네이버스에서 마련한 여성 청소년 대상 생필품 세트로, 다양한 사이즈의 유기농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방수패드, 여드름 패치, 영양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경 전후 신체 변화와 건강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브로슈어도 함께 포함돼 있어, 여학생들이 생애 전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키트는 수원 지역의 저소득 가정 또는 한부모 가정 여학생 140명에게 전달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교육과 더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편안한 일상을 돕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다만, 회기중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4일까지는 휴회하며, 이후 6월 5일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등의 일정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사회복지, 도시계획, 안전,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아울러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수계법 개정, 중첩 규제 개선, 공정무역 기반의 농업정책 등을 중심으로 의원연구단체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의정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
부평구 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복지관·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최근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위기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지역 학생선수 68명을 대상으로 격려 활동을 펼쳤다. 성남지역에서는 총 25개 학교가 육상, 축구, 수영, 펜싱, 볼링, 씨름, 레슬링,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며,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를 통해 이미 열띤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3세 이하부와 16세 이하부로 나뉘어 전국 약 12,000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 대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해·밀양 등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격려활동을 펼치며 단체종목 출전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 안전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현지 격려 활동’을 이어갔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육상 종목에서는 중원초등학교와 백현중학교 학생들이 400mR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성남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단체 종목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5. 26.부터 5. 27.까지 1박2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초·중·고 학생 총 40명이 참여하며 핵심 덕목(존중, 배려, 협력, 책임) 중심의 공동체적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로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리더십 캠프이다. 첫째 날 나를 돌아보기, 10년 뒤 내 모습 상상하기 등의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도전, 예술, 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국궁, 우리가락배우기, 다빈치다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소통과 공감의 월드카페를 운영하고 광성보를 찾아 역사 속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협력과 존중의 리더십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상구청을 방문해 2024년 한해 사상구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조병길 사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난희 2024년도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장, 최은정 2025년도 신임 회장, 나희정 부산시교육청 학교학부모총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한난희 2024년도 전임회장은“구청장님께서 공공도서관, 방과후 돌봄 시설 확충 등 학교밖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덕분에 사상구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앞으로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사상구가 명문교육지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한 해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연합회가 노고가 많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하여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교육청 및 학교와 적극 협조하여 사상구 교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청은 지난 22일 관내 구학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 19명이 사상구청에 방문해 사상희망교육지구사업 '구청견학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구청 견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4학년 사회 교과'우리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민원실, 구청장실, CCTV·환경통합관제센터, 구의회, 보건소를 방문해 체험 및 교육을 하고 6월 4일 개소를 앞둔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 작은도서관과 지하1층 모션체험관, 라이브 스케치존을 미리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 6월부터는 기존 체험 일정에 새롭게 개소한 사상마루 들락날락 체험 코스를 추가하여 10월까지 총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사상구청 한마당홀 일대에서'2025 사상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 한마당 홀 공연 무대에서는 아우라 키즈 등 6개 댄스팀, 항공밴드, 더자람 치어리딩, 점프 파이어 줄넘기, 보컬 등 청소년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고 으뜸상은 댄스팀 써밋, 버금상은 점프파이어 줄넘기팀, 돋보임상은 김태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바람홀 및 라이브스케치존에서는 ‘나루모아’, ‘세레니티’등 9개 청소년동아리와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12개가 함께 운영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및 장애인식개선 관련 ox 퀴즈 ▲미래의 나에게 엽서쓰기▲우드버닝을 이용한 꿈 그리기▲트롤인형 만들고 소원 엽서 적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공연 참가자들은 본인의 재능과
공군사관학교는 26일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학교로 초청해 ‘천문대 마하콘서트’를 개최했다.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과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3개소 아동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아동들은 천체사진 전시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과학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접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마하콘서트는 군사시설로 일반에 개방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 천문대를 특별히 개방해 진행하는 행사다. 과학문화 체험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공군 실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자우 시 복지국장은 “청주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공군사관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청주시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