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28일부터 ‘2025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의 경영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125억 원 규모로, 청년 창업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 및 대출이 이뤄진다. 특히, 인천시는 금융기관 간 금리 제안 방식을 도입해 경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최저금리를 제안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최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 과정에서는 최근 2개년의 출연 실적과 제안 금리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해당된다. 대출금은 1년 거치 후 4년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인천시는 최초 3년간 연
백남준아트센터는 5월 28일에 제30회를 맞는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특별 세션으로 《백남준-라이브 SF 영화》를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ISEA2025의 주제인 ‘동동(Dong-Dong): Creators’ Universe’과 연결하여 백남준의 우주적 상상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ISEA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983년, 백남준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 초안'에서 파리와 뉴욕 간 위성 피드백 루프를 두고 “전자적으로 파리와 뉴욕의 거리를 1/2인치로 압축한 것”이라 표현하며, 이를 ‘라이브 SF 영화’라 명명했다. 백남준은 1984년 위성 생방송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전자적 상호작용이 물리적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공간 개념 자체를 전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ISEA2025 특별 세션 《백남준–라이브 SF 영화》는 이러한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우주와 지구 사이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공상과학적 시도’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이 세션은 백남준의 작품과 사유를 매개로 기술과 인간, 감성과 기계, 현실과 가상, 그리고 인류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동에서 《오픈 스토리지 2025》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소장품 컬렉션 ‘경기미술창고’를 통해 2024년 새로 수집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전이다. 경기 청년 신진작가들의 작품 23점과 대중미술 장르 작품 19점을 비롯하여, 회화, 사진, 조각,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총 64점이 전시된다. 《오픈 스토리지》는 공공 소장품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공작1967동은 문서고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쓰임을 다한 기존의 문서 선반을 재구성해 미술작품 보관 랙으로 다시 사용했고, 창고의 물리적 구조와 분위기도 그대로 살렸다. 관람객은 열린 작품 창고 안에서 작품이 보관된 랙 사이를 자유롭게 지나다니며 작품의 표면과 질감, 뒷면까지 세세히 관찰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미술창고 컬렉션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공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가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정서지원, 보호,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2020년부터 대구 최초로 운영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과 ▲유해약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 변화하는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한 실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 청소년 복지 정책과 안전망 구축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을 공유 △올해 여름철 대책 기간 협업 기능별 준비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 동구는 올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우리 동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스마트물류 기반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이끌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5월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과 소프트웨어·로봇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대표 물류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시나리오를 반영한 2개 부문으로 ‘물류로봇1(이동)’ 부문은 RFID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이송 미션을 수행하며, ‘물류로봇2(분류)’ 부문은 컴퓨터비전 기반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와 이송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홍콩과학기술대학교, 8월 개최)의 한국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식 참여하여, 대회 기간 중 직무설명회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로봇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24일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하며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진단 및 치료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반려식물 클리닉을 신청하신 시민들은 집에서 기르는 흔한 식물부터 다육식물,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갖고 와서 식물의 상태에 관한 상담을 받고 분갈이 및 키우는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클리닉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도시농업전문가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 지역은 대구시 전역이 해당되며, 예외 없이 적용된다. 그동안 제도 초기 안착을 위해 4년간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2025년 5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계도기간 이전에 체결된 주택 임대차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나,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나 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제도 시행에 맞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4.29.공포)됐으며, 과태료는 기존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이었던 것을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해 단순 실수로 인해 지연 신고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하여, 고의성이 큰 거짓신고와 차별화했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 극장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포럼’을 시·도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포럼에는 대구시 및 구·군 통합돌봄추진단, 보건 및 복지 분야 전문가,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발표, 우수사례 공유, 정책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의 취지와 시행 배경, 지자체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5월 22일(3일간)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물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및 물기업 8개사*와 함께 로드쇼를 운영해 총 79건 1,056만 불(약 150억 원)의 상담매칭을 이끌어냈다. * 한국유체기술, 블루센(주), ㈜문창, 에스씨솔루션글로벌, 탑전자산업(주), ㈜바이오세라, 강원파이프산업, ㈜더오포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내 강소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와는 202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물산업박람회(Asiawater)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023년에 첫 번째 물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이다. 시장개척단은 스마트 수질 분석기, 스테인리스 물탱크,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기업 8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현지 물 관련 기업 및 발주처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대전광역시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왔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무체육관(중구 부사동)에서 개최된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임원 및 동회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합기도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단체연무 시범 등의 개회식을 마치고, 대련·연무경기 등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무예로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로 창시된 합기도는 호신과 심신 수련에 탁월해 한국을 넘어 세계 약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뿌리내렸고, 올해부터는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그 우수성이 입증된 무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체육발전연구회 가동, 시정질문과 정부건의안 채택 등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합기도에서도 많은 엘리트가 배출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5월 23일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에버엑스는 2019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분석 및 재활운동 솔루션 ‘모라(Mora)’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허로 R&D, 분쟁대응 전략 등 지식재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연구개발 수행과 분쟁 예방 설계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보호와 사업 확장을 동시에 고려하는 선도적 지식재산 활용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23일 위생 특화사업 ‘배울 거제?, 만들 거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센터 등록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 신청시설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개인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올바른 소독 방법 △식품 및 냉장고 보관 관리 △보존식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ATP 측정기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비교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 후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어린이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순 센터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조리원의 위생 수칙 실천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흥군은 23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해상자율방범순찰대 수난 구조 선박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은 수난 구조 선박 도입을 기념하고, 순찰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 해양 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순찰대는 선박 화재 진압, 기름유출 방제, 실종자 수색, 항만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 사고에 대응하며 지역 해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구조 선박의 취항을 계기로 대응 범위와 구조 역량이 더욱 확대돼,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상자율방범순찰대는 이번 구조 선박을 활용해 해상 방범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해상 취약구역 중심의 순찰과 더불어, 녹동항 드론쇼 등 군민 참여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난 구조 선박 취항으로 해상자율방범순찰대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해양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