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은 교직원 15가족, 52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하동 솔섬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간 소통·공감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부모특강‘행복한 가족, 비밀은 있다.’와 자녀특강 ‘뉴 스타트! 좋은 친구’로 시작되며, 하동으로 이동하여 가족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진다. 가족 활동은 ▲꿈꾸는 가(家)-가족 관계 형성, ▲다(多) 함께 놀자-가족 연계, ▲골 때리는 가족축구단-가족공동체 등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둔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솔섬 해상정원 명상 트레킹, ▲선상 일출과 함께하는 가족 소원 빌기, ▲해상 투어 체험 등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족 힐링 체험 과정도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교직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재키 헤르난데스(Jackie HERNANDEZ)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부사장이 만나 부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재키 부사장은 “오는 5월 27일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의 본계약 체결 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 체결 예정인 업무협약 의향서(LOI)에 대한 박 시장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본사 차원에서 한국 창업생태계 확장, 특히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간의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오는 6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큰 행사인 '실리콘밸리 서밋(Silicon Valley Summit)'을 앞두고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가 16일 보건의료원에서 분리되어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다. 보건의료원은 작년 7월 군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구역상 평창읍과 미탄면 2개 읍면을 합쳐 평창권역으로 묶어 소지역 건강 증진 사업에 착수했다. 건강관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건강 측정, 신체활동, 영양 사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절주, 금연, 건강마을 조성, 모자보건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이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지역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예정, 보건의료원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를 진행한다. '추억을 잇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부스에서 안내를 받은 후, 과거 자신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타일 찾기와 더불어 새로운 단오 타일 그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그려 나만의 단오이야기를 남길 수 있으며 완성된 타일은 강릉단오제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는 단오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
연제구는 5월 14일과 15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업 및 도급사업장 관리감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핵심 업무 △위험성평가 실무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과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과 근로자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늘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연도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의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종합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총점 87점 이상을 획득한 지자체에 SA등급이 부여됐다. 연제구는 민선8기 출범 후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공약 수립은 물론 지난 3년간 체계적인 이행관리, 정기적인 점검 및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약 추진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이 구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체인 본사는 지난 1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중구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이 이루어졌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검안 전문가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눈 건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전국 각지에서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3일, 중구청 홍보교육과 2025년 공유배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나만의 소품 뜨기)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2025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마음을 그리다)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은 중구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대표 안순식)의 지원을 받아 뜨개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니팅룸을 이용한 수세미 뜨기로 진행되었다. ‘나만의 소품 뜨기(마음을 그리다)’ 활동은 뜨개로 일상생활 소품을 만들어 나누는 활동으로 총 12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만든 다양한 일상생활 소품들은 연말에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나눔을 통한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2025년 직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청렴 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묵묵히 헌신하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기남)가 주최·주관하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보육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수고와 어려움을 내려놓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부산의 미래를 키우는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같은 우리시 정책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부산의 내일이자 희망을 키워낼 수 있도록 늘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도봉1, 국민의힘)은 15일 대법원이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와 기초학력 보장 시책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과 책무를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바람직한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의 신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경숙 부위원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와 기초학력 보장 시책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과 책무를 인정한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서울 학생의 학력 저하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교육청의 소극적 행태에 사법부가 제동을 건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대법원은 판결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면서 “서울시의회가 추진했던 조례 제정에 있어 어떠한 법률적 문제가 없었음이 최종적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이는 기초학력 보장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학교,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한 상식적이고도 당연한 판단”이라고 말한 뒤 “조례를 제안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매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5월 14일 개최된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반영에 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5월 1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관의 공로를 조명하고, 그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시 전역 10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간 연대와 격려를 나누었다. 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 실업,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해 온 지역 기반 복지시설이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며, 상담·사례관리·지역조직화 등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천의 현장이자, 시민 곁에서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노력 ▲웹소통분야 ▲일치도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북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과 행정의 투명성, 주민 참여 면에서 전국 상위권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음으로써 성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단골손님’이라는 별칭을 더욱 확고히 했다. 성북구는 특히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중심! 민생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구정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6대 분야 77개의 공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과의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SA등급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완주군에 소재한 선덕복지재단(이사장 김홍석)이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으로 애슐리퀸즈(전주STS점)에서 선덕보육원 아동들에게 맞춤형 선물 전달과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배성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사회의 일꾼이 될 아이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작지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