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의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2025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락 페스티벌 도심 전환 기반 마련 및 지역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혁신’ 사례가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지역사회와 타 부서의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송라지구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 해제를 통한 주민 편익 증진과 예산 절감 사례(우수) ▲장기 민원 해결과 수해 예방 및 향후 사업계획까지 마련한 사례(우수) ▲동두천 맥주축제 및 월드 푸드스트리트 운영 사례(장려)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道 주관 사업의 불합리성을 개선한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1명에 ▷문화예술과 이득만 팀장, 우수 2명에 ▷도시재생과 강민균 주무관, 공원녹지과 한은영 주무관, 장려 2명에 ▷문화예술과 김명지 주무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전 구간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까지 함께 갖춰 2025년 12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신호운영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모든 신호제어기를 온라인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원격 제어,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 전 구간을 100% 온라인 신호제어 체계로 전환한 것은 경기북부 최초 사례로, 향후 동두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함께 구축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신호를 자동으로 우선 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착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경기도 내 전 시·군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출동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우선신호 제공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관내·관외 주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과 사회단체 대표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시설 라운딩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은 연면적 1,335㎡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취업센터,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참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동두천시를 키우고 지켜왔기에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존경으로 보답해야 한다”라며 “오늘 개관한 노인회관이 건강과 웃음,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연무지구대와 협력하여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기물파손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유도▷사전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비상벨 호출▷피해 공무원 보호▷다른 민원인 대피▷출동 경찰에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특이민원 비상 대응반 편성 및 대처방안 숙지, 관할 지구대와 협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매년 상·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무 지구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조원1동 상가 밀집 지역의 음식점과 주류 매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조원1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공무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능이 끝난 뒤 청소년들이 다소 들뜨기 쉬운 시기인 만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6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감’의 밝고 경쾌한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무용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아한 동작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무대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가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감미로운 노래가 더해져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관람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어르신들과 간단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연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 역시 “나눔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자매봉사회는 지난 27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정자2동 정자매봉사회를 비롯해 정자2동장,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후원된 김장김치는 통장협의회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자2동 정자매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수원시협의회의 단위봉사회로써 각종 재해, 재난 시 구호 활동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 매월 결연세대 방문, 짜장면 데이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조옥현 정자매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정자매봉사회의 꾸준한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행복나눔은 지난 25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을 기부했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해온 (주)행복나눔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출범한 자활기업이다. (주)행복나눔은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돌봄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주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옥경 ㈜행복나눔 대표는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행복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가을철을 맞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약수터 14개소의 비가림막 시설과 취수구를 대상으로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낙엽이 빗물과 함께 비가림막 상단 및 취수구 주변에 쌓이면서 배수 저해, 미관 저하, 시설물 손상 위험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비가림막 상부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 취수구 틈 사이의 오염물과 먼지를 세척해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안구 관계자는 “약수터가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약수터의 수질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여 주민 참여형 약수터 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두리캠퍼스는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에 기반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관하고 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국립한밭대학교 공동캠퍼스·충북대학교 공동캠퍼스가 함께 참여하는 세종형 공유대학 플랫폼으로, 대학 간 교육·학위·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지역 혁신모델이다. 세종RISE센터는 올해 진행한 ‘한두리캠퍼스의 구축 및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를 통해 ▲한두리캠퍼스 거버넌스 구축, ▲공동교육·학위 등 공동 운영전략, ▲지·산·학·연 연계 전략, ▲행정·재정 및 규제 개선 등의 핵심전략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발굴된 핵심전략을 실제 운영체계에 반영하기 위해 전문 평가·조직설계·운영모델 개발 역량을 갖춘 KMAC과의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추진된 것이다. 세종RISE센터는 KMAC과 함께 한두리캠퍼스 운영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도적 정합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MAC은 이번 협약을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 성료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아우르는 치유와 성찰의 장 열려 2025년 12월 6일(토) 오후 2시, 국제사이버대학교 수원 본교 창조홀에서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의실용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에듀테라피 연구센터(디자인&심리상담)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시니어를 위한 통합예술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대가 겪는 정서·인지·사회적 문제를 예술로 치유하고 삶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창의실용교육학회 회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인간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 오늘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삶의 길에서 좋은 양분으로 남아, 각자가 속한 현장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정민 창의실용교육학회 부회장 격려사에서는 참석한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창의실용교육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 심리치유를 융합하는 학문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위한 실질적 치유 프로그램 구성 이번 워크숍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은 세대별 특성과 현장 적용성을 고려해 총 4강으로 구성되었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