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5일 명랑운동회를 열고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횡성365채움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으며, 성인문해학습자 90명과 문해강사 1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문해교사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유쾌한 승부를 벌이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현재 횡성소망이룸학교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초등 1~3단계, 중학 1~3단계, 행복이룸반 등 총 11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90명의 학습자가 단계별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문계종 횡성소망이룸학교 교감은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배움의 기쁨을 다시금 느끼고 학습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횡성소망이룸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오리온이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간식을 후원해
태백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안 등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고재창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 과”“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적극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퀸즐랜드주 교육부 및 브리즈번 원격학교(Brisbane School of Distance Education)를 방문하여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퀸즐랜드주 교육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시몬 퓰러(Simon Fuller)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육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 주요 주제로는 ▲원격교육 운영 ▲교사 전문성 개발 ▲교사 국외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 교류 ▲학생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이 다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개교한 ‘강원온라인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퀸즐랜드주의 선진 원격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브리즈번 원격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수업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학교 운영 시스템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원격학교는 퀸즐랜드주 전역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적·행정적 지원 시
정선군은6월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과 협력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늙은 군인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6월 25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탁동수 양양군부군수와 신승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박진성 강원혈액원장, 정연수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헌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과 강원혈액원 등은 6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군청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범군민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양양군은 6월 25일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해 각급 보훈단체 회원, 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식전행사로는 ‘영웅들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해군 제108전대 장병들과 함께 입장했으며, 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추념사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강순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상이군경회 신동빈 ▲무공수훈자회 양희성 ▲6·25참전유공자회 장용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중배 ▲고엽제전우회 이오성 ▲월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28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1회 반다비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문화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치아, 슐런, 레이저사격 등의 장애인 체육 체험과 수영장을 활용한 ‘가족수영의 날’, AR/VR 스포츠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XR 부스,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6.25 관련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6월 25일 10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유족, 보훈·안보 단체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웅이 지킨 나라, 이어 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추모헌시 낭송과 합창단의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이번 기념식이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보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를 지키며 예우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테마·힐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강릉의 여름이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6월 28일부터, 나머지 17곳 해수욕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식전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수상안전요원 선서식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종합 물놀이 시설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플로팅 브릿지(폰툰)를 올해 총길이 130m로 작년보다 10m 연장하여 운영한다. 해수풀장은 온수풀을 신규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체온 조절을 돕고, 유아용 풀장 및 유아 전용 슬라이드를 신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착륙풀 등을 일체형으로 조정하는 등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해수욕장 내 슬라이드는 모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해수풀장 내 그늘 쉘터도 신규 설치하여 햇빛 걱정
강릉시는 송정동 259 일원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레지던스’가 오는 7월 31일(목)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릉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추진된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사업시행자가 ㈜JJ강릉리조트에서 디오션259PFV㈜로 변경되며 본격화됐다. 지하 1층, 지상 21층, 총 객실 1,098실(호텔 1동 315실, 생활숙박시설 2동 783실) 규모로 올해 5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시행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통해 올림픽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지위와 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실내 공간을 활용한 여름철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상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도심 속 접근성 높은 대형 실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름 축제로 추진된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도심 속 워터파크 콘셉트로 조성된 물놀이 공간으로, 52m 길이의 3WAY 워터슬라이드,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아크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유아 전용풀 등 물놀이 시설과 챌리지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이용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우드하우스, 캠핑존, 선베드, 돗자리 존 등 휴식공간을 넉넉히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어플 “땡겨요”를 활용한 배달 음식을 허용하여 별도 취식 공간를 제공하며, 실내 매점 이외의 푸드트럭은 미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문막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10시 문막교육도서관 마당에서 원주 극단 ‘노뜰’과 쿠바의 ‘떼아뜨로 라 프로아’ 극단과 함께 문막지역 어린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흥겨운 야외 인형극 ‘The little music box’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막의 극단 ‘노뜰’에 쿠바의 예술 단원들이 두 달간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준비한 협력 공연으로, 문막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어 기반의 다채로운 의태어와 흥겨운 쿠바 리듬의 노래, 율동이 어우러진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기타 연주와 인형의 움직임, 화려한 의상으로 연출되는 카리브해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영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막교육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하는'2025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초·중·고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인문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전에는 △속초 교동초 이선미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사서교사 마음 나누기’, 오후에는 △별자리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사서교사 마음챙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성규훈 주무관의 ‘학교도서관 예산 편성 및 활용’ △청운초 이신애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서교사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4일 한전산업개발 삼척사업처(처장 정병운)의 지정기탁을 받아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전산업개발 삼척사업처의 후원금 50만 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 50만 원을 더한 총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후취약계층 15가구로, 복지관은 이들에게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와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정병운 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상은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