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새마을회가 1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열무김치 나눔행사에는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40여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공영애 화성시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2,000kg 상당의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로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기관의 후원 덕분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일 화성시자치행정국장은 “재난으로 큰 슬픔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봉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달됐으면 한다”며 “화성시에서도 새마을회원의 지역사랑봉사를 위한 활동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과천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개공지 안내판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성실한 이행으로 점검대상이 된 공개공지는 대부분 위반사항 없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및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에 따른 결과,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용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총 12개사가 힘을 합쳐 임시주차장 설치와 관련된 자율적인 발의 및 협의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의 필요성을 확인한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12개사)에서는 현재 미착공 부지인 토지소유주(지식9BL)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토지주의 원활한 협조 및 적극적 이해를 득하여 지식9BL 부지에 임시주차장 시설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주차장 공사비를 전액 분담하여 임시주차장이 조기 조성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별도 운영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시공사 협의체는 임시주차장 운영사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주차장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공사업체에서 총 4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이동형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Art Truck)’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트럭 은 ‘아트(Art)’와 ‘트럭(Truck)’을 결합한 단어로 면적이 넓은 용인시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아 4.5톤의 트럭을 야외 공연 활용에 적합한 무대로 개조해 탄생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희망 기관 및 단체 공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아트트럭 운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기획공연을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시는 다음달 22일과 29일에 타일러 라쉬가 시가 진행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시범학교 3곳(동백중·흥덕중·능원초)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타일러 라쉬가 특별강연을 한다. 시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업으로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직무연수에서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담당교사가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젝트 수업 방법과 교과·교육과 연계한 환경교육 교수법을 발표한다. 직무연수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시범학교 3곳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과 지하 1층 로비에서 ‘100명의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 진학박람회’를 연다.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꿈 찾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는 총 100명의 대입 멘토가 참여하는 진로 상담과 설계를 지원한다. 멘토 참여자는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이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등 105개 부스가 차려진다. 개인별, 전형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 선배의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도 3차례 연다. 특강 주제(시간)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오전 11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낮 12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오후 1시 50분)’ 등이다. 신상진 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5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됐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7종, 도자분야 2종, 금속분야 5종, 섬유분야 6종, 종이분야 26종, 기타분야 16종으로 6개 분야에 총 82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입상성적과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차등 지원(15만원~500만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8일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했으며,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년 7월 19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럭 디테크타워에 사옥을 이전한 CJK얼라이언스(주)에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1대를 기부한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CJK얼라이언스(주)의 김상욱 대표, 과천시장, 그리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CJK얼라이언스(주)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이 되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기부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의 표현입니다"라고 말하며 기부 의의를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미니전시회‘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1층 R&D그라운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로, 코리요 애니메이션 상영을 비롯한 코리요 캐릭터의 변천사, 코리요를 활용한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코리요 관련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시 대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리요가 시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수지도서관에서 ‘체험! 기상캐스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생생하게 날씨를 중계할 어린이 42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특성화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다양한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기상캐스터’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하루 7회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안에 설치된 크로마키(특수 효과를 이용하기 위한 초록색이나 파란색 등 단색 배경) 스크린 앞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기상 정보를 담은 뉴스용 대본을 준비하는 한편 참가자의 촬영분을 3분 내외의 영상으로 편집해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수지도서관에서 ‘리틀 뉴스 캐스터’ 프로그램에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뉴스를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미디어를 이해하고 문해력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1일과 22일 관광두레사업체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주관으로 ‘달려라! 뚝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뚝마켓’은 천연쪽염색 제품, 도예소품, 퀼트소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용인지역의 관광두레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에서는 도자기 물레, 마크라메 만들기, 매듭공예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미르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와 협업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얼음 3종 경기’와 선착순 무료 공예체험도 준비됐다. ‘문화와함께 협동조합’ 김진봉 대표는 “지역 공예 작가들이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들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육상경기를 관람하고 준비된 뚝마켓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및 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하여,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20일 개최하려던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의 축제성 공연인 전야제를 전격 취소했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유족·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하려는 취지다. 시는 7월 18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조직위는 취소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 혼란을 차단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등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 열리는 개회식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성남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7개국 4천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3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