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의 '모든예술31'을 통해 모아(MoA)의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MoA)'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SCN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아(MoA)는 일반적인 피아노 4중주 연주팀과 구별되는 독특한 편성의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으로, 창단 1년 만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1부에서 고전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맘마미아’ OST와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친숙한 곡에 성악이 더해져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음악학 박사 출신 작곡가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10월 10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정조 인문도시 조성방안 및 추진전략 제시, 관련 조례안 분석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화성시가 정조 인문도시로서 나아갈 길이 정해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0월 10일, 성남시(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 26명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간 지역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72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 보고 및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수석 부회장 의결 및 임명,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추대패(임명패) 수여, 협의회 안건 심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73차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임명의 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차기(제17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화성시청 본관에서 열린 ‘화성국제테마파크 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화성국제테마파크의 브랜드 언팩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장철규, 이계철,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1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4.5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127만 평의 부지에 해외 유명 IP(Intellectual Property)를 접목한 혁신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이번 선포식에서 해외 IP사가 글로벌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로 확정ㆍ발표되면서 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향남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관내 역사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이계철, 조오순,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김경희,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교통국장,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화성시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향남역을 비롯한 역사 주변 인프라가 안전하고 완벽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에서 송산까지 90.1km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그중 화성시 구간은 약 28km에 달하며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등 총 3개의 역사가 포함된다. 2024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개통 후 인접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강화되고, 경기 서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10월 10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수변 도시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토부·환경부·해수부 장관,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주요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시화호는 30년간 지역 경제와 환경 보전의 중심이 되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 수변도시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최로 열린 기념행사는 ‘시화호 30년,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주년 기념 영상 및 퍼포먼스와 함께 시화호 마스터플랜을 통한 시화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화호 조성 이후 30년간의 경과 공유와 더불어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비전이 제시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하여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Bric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 소설가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5일 저녁 7시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배우는 신화_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리스 고전과 현대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서 10월 26일 오후 3시에는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를 짚으며 세계 정치 흐름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에는 소설가 김애란 작가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최근 신작 '이중 하나는 거짓말'에 담긴 인생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행사별로 15일 전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10월 9일, 송산체육공원(화성시 송산면)에서 열린‘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주민 통합과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위영란,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유재호, 조오순, 최은희,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 화합의 장인‘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은 화성시 27개소 읍면동이 참석해 백만팀, 특례팀, 소통팀, 자치팀으로 나누어 대항전을 펼쳤다. ‘초록난타’의 식전공연, 대형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희망공 릴레이, 장기 자랑 및 축하공연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화성
화성시가 8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산란계 사육농가 농장주 등 25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가축방역관인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추세 및 전파경로 ▲가금농가 차단방역 수칙 ▲방역 미흡사항 및 보완 방안 ▲정부의 AI방역정책 및 최신 법·규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동물방역정책에 대한 농장주의 문의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방역 정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30명이 농장마다 방역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취약부분은 보완 조치 할 계획이며,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가금농가와 협력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는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폐사 증가 등 고병원성 AI 의심증상 확인시 즉시 화성시 방역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
화성시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30일까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됐다. 서부보건소에서는 10일 태교를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일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준비교실,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수 임산부 요가교실이 운영된다. 동탄보건소에서는 12일, 19일 A+ 영재태교와 순산비결법,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법&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동부보건소는 12일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준비교실,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교실이 운영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예비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화성을 지키는 독립운동 탐험대원이 돼 더욱 흥미롭게 전시물을 관람하고 탐구해보는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과서 밖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인 기념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전시실 탐험카드(활동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본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총 1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갈천초등학교, 정남초등학교, 수현초등학교 등 18개 학급에서 약 3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4월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상반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고난을 이겨낸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유와 평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
화성시가 제부도 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상설계 공모 심사 결과,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부도 근린공원 조성 부지는 면적 10,593㎡ 규모로, 제부도의 자연환경 및 경관, 지역적 맥락에 어울리는 최적의 설계를 도출하고자 설계공모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제부도 및 서해안 인접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10일 총 11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5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30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변에서 공원으로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측점에서 낙조 전망이 가능하고 주변 지역 상권과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토록 공원 경계부 공간계획을 제시한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1등 당선작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이외 입상작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