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9일 송산 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끌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및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화성시 주민자치가 비상하고, 특례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4년 10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의원,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이 전원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정 임금을 보장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이 모델은 기업과 사회,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화성시에서 유사한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도전과 극복 과정, 그리고 성공적인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정 임금을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을 실현한 사례로, 이를 화성시의 경제 및 고용 환경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4년 10월 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의원,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에서 민주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국립5·18민주묘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기념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참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했다. 참배를 마친 후, 경제환경위원회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지역의 문화예술이 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위원들은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직접 체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발간하여 12월에 학교 현장
화성시가 8일 읍면동 복지 담당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시 명칭: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9월 기준으로 1,869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방법들을 전달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는 8일 장안면 장안리 일대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수향미 수확 체험’을 개최하고 수향미 400kg을 화성시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아 도시민과 함께하여 화성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날 전통식 벼베기 체험 △탈곡·도정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가 기부한 수향미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우호식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장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인 수향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시가 7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제4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단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및 부단장인 문화교육국장,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달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공모신청을 위한 입지후보지, 재정지원범위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 과학고 설립은 이공계 미래인재 육성과 화성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모신청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회의 결과와 화성시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모신청서 작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10월 7일, 화성시의회 로비에서‘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의회 사무국장, 화성시미술협회 지부장, ESG메세나 대표, 전시 작가 8인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1월부터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시를 기반으로 실력 있는 예술가분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라고 하며“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유선 작가는 “판화를 통해 인류의 시간 변화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감정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일상이 만들어지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판화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생명’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와의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제로 권오균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후 김종복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환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위원, 송서율, 장창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박희창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부회장,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화성시 청년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이 종료된 후에는 평소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정책제언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연구원을 통해 수립한 연구결과를 민·관·연이 함께 공유하고, 청년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정책방향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총 6개소로 남양, 장안, 마도, 매송, 기배, 봉담지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6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재활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이번달 21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전문성, 회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해 노인보건센터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보건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 동안 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찾게 되는 나만의 힐링스팟을 소개하는 ‘마인드 힐링스팟’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고 힐링하는 의미로 자신만의 힐링 장소나 사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동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정신건강강좌 ‘마음진료실 1번’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감으로 지친 화성시민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이달 25일 오전 동탄 영천동 소재의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에서, 두 번째 강좌는 같은 날 오후 봉담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장안면 사곡리 고구마밭에서 사랑의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장안면 오재경 사회단체협의회장, 조암농협 백완기 조합장, 김동의 장안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 1,500kg 150박스를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장안면 소외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판매 수익은 우리 새마을회 온정을 그대로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의 장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가 매년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2025년 1월 19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3층 아웃트로 공간에서 신규 틈새전시 ‘어린이 놀이뜰’을 운영한다. ‘어린이 놀이뜰’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자문단 4기와 제7대 화성시 어린이의회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로, ‘놀이’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픈형 체험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놀고 싶은 어린이의 소원을 적는 ‘상상의 나무’ △자신만의 놀이방법을 생각하고 공유하는 ‘모두 놀이가 될 수 있어!’ △자유롭게 뛰고 두드리며 노는 ‘바람처럼 달려서’ △휴식공간 ‘몽글 구름 땡!’을 비롯해 전시를 준비한 어린이자문단과 어린이의회 의원 21명의 활동기록도 볼 수 있다. 앞서 어린이자문단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놀이’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정리해보는 사전 과제를 수행했다. 이후 여름방학 동안 화성시 어린이의회와 함께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며 전시 공간에 담고 싶은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어린이가 주도적
화성시가 4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9회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들과 손임성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기증식에서는 봉담읍 내리에서 오랜 세월 거주해 온 전주 이씨 안양군파 후손의 소장 유물 132건과 1960년대 용주사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2001년 화성시 승격 기념사진 등 총 2,190여점의 유물이 기증됐다. 특히 고려시대 동국통보(東國通寶)부터 최근 발행된 기념주화까지 총망라한 화폐 1,950여 점이 기증돼 이목이 집중됐다. 기증자는 봉담읍 분천리에 세거해 온 함평 이씨 함성군파 후손으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에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증식과 함께 거창 신씨 정헌공파 문중에 신이복 초상 정본의 복제본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유실됐던 선조의 초상이 복원된 모습을 마주한 문중 대표는 정본 복원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 준 화성시에 감사를 표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역사적인 순간에
화성시의회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정조 효 공원(화성시 장조1로)에서 열린‘2024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에 함께하며 효의 본고장 화성시를 알리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재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용주사 주지 스님, 국가유산청 서부지구관리소장, 화성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시민들 6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효의 본고장 화성에서 열리는 정조 효 문화제가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오늘 준비된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일에 개최된 정조 효 문화제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담은 “현륭원 천원(遷園)”을 야간행렬로 재현했고 대규모 드론쇼를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이야기가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