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매개로 한 마을공동체 회복의 장인 ‘우리마을 행복한 책수다–책 좀 읽는 아이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마을 안에서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 읽기, 책 속 이야기 꾸미기,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펼치며 책의 즐거움을 몸소 느꼈다. 한 학부모는 “책을 읽는 활동이 공부로 느껴지지 않고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가 무척 즐거워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지역의 문화 분위기도 한층 활기차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담당자는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때 완성된다”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행복한 책수다’는 백년가게 안성서점 행복한책가게의 청년 사장인 이재일 사장이 서점을 놀이터로 여기며 자란 마을 청년들과 뜻을 함께하여 제안한 사업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말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대입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아온 명품 클래식 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3막으로 선보인다. 3막으로 만나는 감동 스토리 오페라: 크리스마스의 기원인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 예수 탄생을 노래하는 웅장한 미니 오페라로 막을 연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통해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적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합창: 마지막을 장식하는 3막에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과 고품격 합창단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연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수험생 무료 관람 일정 및 장소 이번 특별 공연은 12월 1일(월)부터 12월 4일(목)까지 단 4일 동안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다. 위치: 여의도 KBS 홀 (주소: 여의공원로 13 한국방송공사) 일정: 12월 1일 (월): 오후 7시 30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과 전경만 수정구청장이 13일 이른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경만 구청장은 이날 수정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풍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구청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땀방울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능 대박 응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응원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 구청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정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