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9월 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양감의 한 접착제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접착제 공장이며 2시 20분쯤 화재가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유해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고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배정수 의장은“인접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라고 하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 화성시의회도 시와 협력하여 현장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안전정책과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굴삭기 지원을 하는 등 부서별로 상황 종료 시까지 화재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하고 있다.
화성시가 4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화성시의회는 9월 4일, 화성시청 상황실(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국도 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신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이계철 도시건설 위원장, 조오순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도시정책실장, 화성시 도로과장,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노조 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랜 교통 불편을 초래한 국도 77호선의 확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화성시가 시민 편의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하며“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화성 IC에서 남양연구소까지의 구간은 최근 10년간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소요 시간이 20 여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화성중학교에서 일본 방문단(한국풀뿌리학당)을 맞이하여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한국의 혁신적인 급식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방문단은 화성중학교의 급식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보습을 지켜보았으며,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과 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인 요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화성중학교 김이아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자율선택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오늘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15일~9월18일)동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특별 운영하고,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 양일간은 실내 봉안당 입장 인원을 1회 800명, 1일 총 8,000명으로 제한하며, 이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5시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달리 9월 15일과 9월 18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 봉안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명절 기간에는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례실 이용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에 한해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 교체는 불가하다. 또한,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와 유택동산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부득이하게 운영하게 됐다"며, "추모객들께서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 인
화성도시공사는 9월 3일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4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총 200명의 시민이 체력왕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청소년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어르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녀 각 9명이 체력왕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체력왕들은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4년, 2015년, 2023년에는 전국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체력왕(청소년부 제외)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2차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3일(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 시민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함
화성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양측은 4일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4차선 확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간은 국도77호선 구간중 화성IC에서 남양연구소(안석리 비석삼거리)까지 약 2km 편도1차선 구간으로 최근 10년간 남양뉴타운 신도시 개발과 신남지구 등 대규모 주거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고속도로 개통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시 시민과 기업의 교통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시민과 기업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77호선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해 국도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의 도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출근 시 소요 시간이 약 22분, 퇴근 시에는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77호선은 화성시 주요 교통 축으로,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화성시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의 지질유산을 현장에서 쉽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화성국가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기획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구과학 분야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등·중·고등학생 및 가족 단위 탐방객 등 참여자의 특성과 연령 수준을 고려한 3개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우음도 등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탐방, 미션 활동, 지질 요소가 가미된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 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급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질명소에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지질명소 이미지 카드를 활용해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학급단체·동아리 대상
화성시가 3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캠퍼스 내 화성시민대학에서 시 관계자 및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연구방향 △과학고 관련 주요 정책 및 이슈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ㆍ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반송동에 거주하는 최모 씨(50대, 남)는 “화성시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고 설립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내 과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단, “화성시 학생들을 위한 지역할당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병점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자녀를 둔 서모 씨(40대, 여)는 “과학고를 설립하려면 화성시에서 토지․건물 제공, 기숙사 제공, 학교 운영비 지원까지 수천억의 비용을 부담해야 될 수도 있다.
화성시가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3일 동탄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게임적 아이를 게임적으로 양육하자!’는 주제로 부모역량 강화 및 부모-자녀 소통 강화를 통해 가정 내 갈등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아이는 모두 다르기에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렇기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양육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부모들이 가정 안에서 경험하는 자녀와의 소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점검단의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활동 등이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봄철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앞서 시는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7,177건을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점검단을 효
화성시의회는 9월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화성시 태안로)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 이용운, 김경희,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해남,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농어업회의소, 지역자율방재단,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나라는 여러 노력으로 양성평등 사회로 빠르게 발전했지만, 저출산, 여성 경력 단절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바다새의 축하공연, 이승윤 강사의‘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전기차 안전문제 등 공동주택 현안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은 ▲전기차 지상주차장 설치 간소화 ▲전기차 충전소 이전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 담당자 교육 요청 등 요즘 화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했으며, 시의 전기차 관련부서가 준비 중인 대책을 답변했다. 이후 입주자 대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신도시의 더불어사는 공동체 문화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화성발전과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님들과 지역의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312,264명으로 이는 화성시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신도시 특성 상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최근 해외여행의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이 늘어날 것을 예방하기 위해, 10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주대학교 장규진 교수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전, 여행중, 여행후 단계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해 해외감염병 인식 향상 및 감염병 유행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입국 시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상담하기 등 기본지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감염병 예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여행 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유행을 감소시키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적극적으로 예방수칙 활동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