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30일부터 31일까지 5월을 맞이하여 춘천 우석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재무관리와 똑똑한 소비 습관 등의 다양한 금융정보를 접해보는 특강이 마련된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전통 예법과 어우러지는 인문학을 경험하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장세희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관계 맺기’를 통해 청소년기 우정어린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지침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분반 형태로 진행되며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외래교수 김범수 강사의 ‘생태주의적 삶’을 통해 철학적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외래교수 신우현 강사의 ‘함께 살기를 위한 소통의 조건’을 통해 혐오와 차별을 극복하며 소통의 방법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신나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달무리’를 직접 체험하며 협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은경 청소년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총회 개최지인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 ITS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 참가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0여 개국 ITS 전문가 및 유관 기관들과 연쇄 면담을 통해 2026년 강릉 세계총회 참여를 요청하고, 강릉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및 도시 기반 인프라를 소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강릉 홍보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디지털 전시, 강릉 교통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1천여 명 이상의 참관객에게 강릉 세계총회의 비전과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는 아태 지역 ITS 역량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그 열기를 강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교통 기술의 글로벌 무대에서 강릉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강릉시는 2025년 강릉단오제를 맞아 30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단오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장에 치유와 감성을 더한 컬러테라피 포토존을 설치해 치유기능과 재미 요소를 도입한다. 컬러테라피 포토존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 삼화지구 거북당 옆, ▲묵호별빛마을 내 묵꼬양 치유카페, ▲발한지구 놀토오삼 행사장등 총 3곳에 조성됐다. 컬러테라피 포토존은 ‘나’를 찾는 여러 가지 방식중 하나로 단순한 사진 촬영 공간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감성적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도시재생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포토존의 핵심은 강원경제진흥원의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컬러성향검사’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방문자는 현장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컬러성향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감정적 치유와 자기발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치유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방문자들은 자신만의 컬러를 찾은 뒤 이를 활용해 인생샷을 남기거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 도시재생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SNS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원표·김상수)는 30일 대화면사무소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청소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2탄 집수리 사업 ▲“깜짝! 추석빔” 의류 구매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30일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고등학교 생명의료동아리 16명을 대상으로 평창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당류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청소년기에 과량 첨가당 섭취는 성장기 골격 형성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특히 중요한 문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영양표시 정보 등을 확인하고 첨가당 식품을 스스로 제한하여 섭취할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기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30일 임성원 부군수와 국·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입찰공고 시 지역 의무 공동 도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시행과 기계 설비공사 분리발주를 적극 시행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장기화한 내수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도급률을 높이고 관내 생산 제품·장비·인력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소방서는 대관령면 차항1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30일 오전 10시 30분 차항1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방법 교육, 명예 소방관 위촉, 소방서장 표창,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기증, 화재 안전마을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은종 대관령면 차항1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두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앞으로도 화재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창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30일 2025년 제8기 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심재국 군수,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한국산림아카데미,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효석문학의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평창군 정원사 양성 과정은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5년 제8기 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가지치기 전정, 꺾꽂이(삽목)·접목 등의 실습, 그리고 현장 견학과 작품전시회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이번에는 관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평창라벤다팜과 연계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산림수도에 걸맞은 경관 조성 역량을 기르고,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 등을 통해 직접 지역의 경관 조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삶의 여유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학생의 학습 다양성과 개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도내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학습 수준, 동기 및 태도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을 설계하여 적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학생 중심 수업 전환과 실질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한 연수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습자 유형 진단 및 분석 △학습동기 유발 전략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비롯하여 사례 나눔, 실습, 컨설팅형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도 구성되어, 연수 후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학습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사의 전
횡성군은 30일 오전 11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본관 5층 난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45명이 입교해 현장 견학은 물론 체험과 실습 위주의 맞춤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지난 5월 10일 부터 6월 1일 까지 4주 동안 총 80시간에 걸쳐 실용적인 종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시책 소개, 과학영농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 농업환경 및 작목 선택 교육,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사례 탐구, 귀농귀촌 역할극 경연대회, 귀농귀촌 멘토 초청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올해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4개 분야,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실물 키오스크 기기에서도 직접 실습해 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와 더욱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은 30일 단오장 내 유아차 대여실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여성용품은 단오 기간 동안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유아차 대여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원된다.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은 평소 산불피해 성금 및 이재민 돕기, 취약계층 성금 및 후원 물품을 지원 하는 등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단오기간에 출산 장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아차 대여 및 미아방지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 시스템 홍보로 가정 친화적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노사는 5월 30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참사랑의집을 찾아'2025년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총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 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도청 공무원노조 후원물품(벽걸이 선풍기 10대)을 전달했다. 신성호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도청 공무원 노·사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무원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우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주택, 온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 등 5명과 양양군 안전교통과 직원 및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30여명이 2025년 5월 29일 양양군 전통 5일 시장에서 풍수해‧지진재해 보험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에게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성 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55%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며,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가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를 입은 도민 중 주택 24건, 온실 1,067건, 소상공인 216건으로 총 11,404건, 약 40억 650만 원의 풍수해보험금을 수령 하여 납입 보험료 대비 보상 혜택이 큰 정책이라 할 수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7개 보험사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