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5년 식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의 녹색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인의 의지와 손길로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권칠승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성효 큰스님,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성특례시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태어난 첫 번째 아기인 ‘백만둥이’ 김류안 군의 가족이 105만 화성특례시민을 대표해 자연보호·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토양을 합토해 식재한 ‘희망나무’를 어린이들과 백만둥이 가족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희망나무로는 화성특례시의 시화이자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센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목백일홍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위
세계적인 명상 스승, 캉세르 린포체! 봉은사에서 특별 강연 개최 “마음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 직접 배울 기회! 오는 4월 2일(수) 저녁 6시, 세계적인 명상 스승 캉세르 린포체(Khangser Rinpoche)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특별 명상 강연을 연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주최하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의 초청 연사로 나서는 린포체는, 이번 강연에서 마음 훈련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놓치면 안 되는 이유! ✔ 세계적인 명상 스승의 직접 가르침 ✔ 무료 강연 (선착순 마감!) ✔ 실제 삶에 적용 가능한 명상법 전수 ✔ 야외 명상으로 깊은 몰입 경험 강연 개요 주제: "마음 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 일시: 2025년 4월 2일(수) 오후 6시~7시 15분 (15분 전 착석 필수!) 장소: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 (야외) 참가비: 무료! 복장: 흰색 상의 착용 권장 (주최 측 권고) 이번 강연은 국제선명상대회 6년 과정 학생들을 위한 특별 초대 행사로, 참석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야 한다! ✔ 선착순 마감! ✔ 동반자는 개별 신청 필수! ✔ 법회 시작 15분 전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좌석이 취소될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마가글라스, ART SEOUL 2025 참가 – 마규대 대표의 유리 예술 세계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제10회 아트서울(ART SEOUL 2025) 이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마가글라스도 특별한 유리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가글라스와 마규대 대표의 예술 세계 마가글라스는 조형 유리 제작과 건축 예술 유리 제작 및 조형으로, 경기도 여주시 현암4길 110에 위치하고 있다. 마가글라스의 마규대 대표는 1979년 광고 에이전시에서 활동하던 중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 매료되어 전업을 결심했다. 이후 에칭 기술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유리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마가글라스를 국내 대표 유리 예술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국내 주요 프로젝트와 협업 마가글라스는 국내 유명 호텔 및 건축 프로젝트에 유리 예술 작품을 제공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다음과 같다. 하얏트, 워커힐, 영종도 파라다이스, 제주 롯데 드림타워, 광교 CJ R&D센터 등 국내 주요 호텔과 브랜드 성북동 한국순교복자 성직수도회 피정의 집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작업 이처럼 마가글라스
제10회 아트서울 2025, 3월 20일 개막 – 마가유리 박수자 작가 참여 국내외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제10회 아트서울(ART SEOUL 2025) 2025년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6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섹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마가유리 박수자 작가의 작품 「바다의 별」, 「꽃밭에서」 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의 별」 이 작품은 푸른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돋보이며, 바다의 깊은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인물의 우아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감상자에게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감정을 전달합니다. 「꽃밭에서」 는 화사한 색채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자연과 조화 속에서 느껴지는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제10회 아트서울 2025에서 전시될 예정이므로, 직접 감상하며 작품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 애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신설교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립도서관 7개소가 신설교 4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700여 권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조성 전까지 제공함으로써 교내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 지원은 각각 △청연중(비봉면)-남양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화담중(봉담읍)-봉담도서관 △화담고(봉담읍)-태안도서관 △신동고(동탄9동)-목동·서연·다원이음터 간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청소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 및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2025 계룡산 산신제, ‘성수청’ 주관으로 더욱 정통성과 품격을 갖춘다! 유·불·무 3대 종교가 함께하는 신성한 전통 제례, 4월 11~13일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제례문화, 2025 계룡산 산신제가 오는 4월 11일(금)~13일(일) 3일간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거행된다. 특히, 올해 산신제는 정통 제례법을 계승해온 명문 단체 성수청이 주관하여, 기존보다 더욱 격조 높은 의식과 정성 어린 제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유·불·무 3대 종교의 신성한 만남! 계룡산 산신제는 단순한 민속 행사가 아니다. 유교, 불교, 무속이 하나 되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종교 융합형 전통 제례다. 유가식 산신제(공주향교 유림) : 유교식 제례를 올려 전통과 도덕적 의미를 강조한다. 불가식 산신대제(신원사 스님) : 불교 법식에 따라 경전을 독송하고 법문을 통해 산신의 가호를 기원한다. 무가식 산신제(무속인) : 무속의 축원과 진언을 통해 신령의 힘을 빌며, 보다 직접적인 신성 교류를 이끌어낸다. 세 종교의 각기 다른 방식이 한 자리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계룡산 산신제의 가장 큰 특징이자, 그 어떤 제례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
화성특례시는 3월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
2025.03.12 수요일 오후 6:00 - 8:00 고양시 탄소제로숲 회원들은 3월 정기모임에서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티셔츠를 활용해 뜨개실을 만들고, 이를 통해 텀블러 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티셔츠를 잘라 뜨개실로 변신시키는 과정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제작한 텀블러 백은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회원은 "버려질 뻔한 티셔츠가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탄소제로숲은 앞으로도 이러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 향상과 자원 절약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과 부용천변,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열린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칩과 춘분을 맞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봄기운이 가득한 하천변을 따라 약 4.8km의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중랑천 좌안 인도교에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보리싹을 밟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중랑천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 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월 2일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 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했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촌교회 예배당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예술가를 꿈꾸고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사회적 배려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예술 분야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통해 관련 학과 진학에 필요한 교육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모집은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서류 심사 후 예술적 재능을 평가하는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장학 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