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암사와 삼탄아트마인 일원에서 ‘2025 함백산 청년예술가 기후변화 난민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부제는 ‘인류세의 기후 위기, 무엇을 할 것인가’이며 2000년대 초반 인간이 지구 생태계와 지질학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상징하는 “인류세”를 내세워 문학, 철학, 예술, 사회학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키워드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의 국가유산 지역연계 문화콘텐츠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사)함백산야단법석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캠프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예술가, 인문학자, 학자 및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워크숍, 전시, 강연, 다큐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는 이창현 국민대 교수, 최승호 전 MBC 사장, 양승동 전 KBS 사장, 우희종 전 서울대 수의대 학장, 김영옥 건축가, 연명흠 국민대 교수, 황인욱 정선사회연구소장 등이며, 젊은 청년예술가들도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의 사회적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체 진행은 아나운서 이채은이 맡는다. &n
정선군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에 투입해 주민 생활 안전과 기반 시설 개선에 나선다. 여량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연면적 6,121㎡, 하루 처리용량 1,000톤 규모로,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침전지, 정배수지, 송수펌프실,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개량하고 운전·계측 체계를 최적화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북 도사곡 노후교량 개량 사업은 반복되는 교량 범람으로 지역 주민 약 400세대의 생활 불편이 이어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억 원을 투입해 길이 45m 신규 교량을 설치하고 접속도로 210m를 정비해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단절 문제 해소에 나선다. 공사는 내달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미 추진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
삼척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건축·주거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척시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성공 사례 상담,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청년층에게 삼척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농업 환경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 스마트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자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 대피 지원용 일시구호세트 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입하는 일시구호세트는 칫솔, 치약, 수건, 우의, 비누, 화장지 등 재난 초기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구성된다. 시는 구호세트를 사전에 확보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배부할 수 있도록 비축 및 보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구호물자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준비”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구호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ESG Recycle 봉사단과 함께 폐PC를 재활용해 완제품으로 조립하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자 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PC 수거부터 조립·설치·기부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태백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모범적인 ESG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았다. ESG Recycle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재능과 노력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 1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내 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단체 대표, 시의원, 다양한 계층의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태백시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시행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태백시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태백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돼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태백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40곳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훈련 기간에는 태백경찰서와 태백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소방서 임시청사-농협은행태백시지부-국민은행사거리-롯데리아-보건소 앞 우회도로-소방서 임시청사로 다시 돌아오는 구간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태백점에서는 종사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주민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구군지부와 MG양구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MG양구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추진 ▲발달장애인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참여 ▲기타 협력 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으며, 향후 양구군과도 협력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MG양구새마을금고는 발달장애인의 쾌적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를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구군지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철호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소외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
‘2025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가 23일 오전 8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청춘체육관과 꽃섬을 거쳐 한반도섬까지 약 3km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걷기 코스 안내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한반도섬 광장에서는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눔 캠페인과 ‘놀이로 즐기는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전초 풍물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양구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해안면 후리 비교전시포에서 ‘2025년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의 수확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의 보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다수성과 병 저항성을 갖춘 강원도 육성 감자를 널리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과 시식을 통해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농업기술원과 감자연구소,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비교전시포 감자 수확 ▲풍농 감자 품종 및 재배법 설명 ▲보조사업 안내 ▲품종별 감자 시식·비교 평가 등으로, 특히 펀치볼 풍농 감자 작목회와 생활개선 양구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시식과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7ha 규모의 4농가에게풍농 감자 종자와 농자재를 지원했다. 총사업비는 5천만 원을 투자해 현재 수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약 120톤의 감자가 수확될 것으로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13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8기 과정을 운영한다. 온 더 패밀리 프로그램은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형 주말 참여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과정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세계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포켓몬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MZ 메이크업 교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대상)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대상)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운동 실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 스텝박스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세 이상 65세 이하 지역 주민 20명을 전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치악산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원주시보건소가 관내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대상으로 의뢰한 잔류 농약(475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 결과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 원주시보건소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무작위로 선별한 복숭아 10개 품목에 대해 선제적인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적합 판정을 통해 치악산복숭아는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식품안정성도 인증받게 됐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치악산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3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막바지 지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지원 행정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평균 지급률에 미치는 못하는 읍면동의 신청을 독려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1명의 미신청자라도 발굴하기 위한 핀셋 행정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강지원 행정국장은 “남은 3%의 미신청자를 위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 사례도 벤치마킹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다시 찾은 기쁨’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방둥이(1945년생)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연곡,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베를린 오이체 오퍼 출신의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고, 암펠로스 앙상블의 지소연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를 선출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박재순이 원외 당협위원장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들은 현재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핵심 보직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이찬용 의원은 현재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장, 최원용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광역의회에서도 영향력이 이어진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교육정책 현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교통·건설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지역 시·도의원들이 모두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곧 박 위원장의 당협 운영 능력과 인사 추천 안목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시·도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해 본선 무대를 치른 경험이 있다. 비록 공천 과정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리했던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무기로 선전하며, “조직을 키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에서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 24번의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한 전영광 어린이 부모님이 병원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삼성병원 별관 8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재 치료 중인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헌신적으로 돌봄을 제공해준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장이다. "몸은 음식을 먹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삽니다"전영광 어린이 어머니 박누림은 "몸은 음식을 먹어 그 영양분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마음은 사랑을 먹고 사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병원에서 사랑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이곳이기에 만날 수 있었던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영광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잃고 비어진 우리 삶과 마음의 공간은 이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매일매일 기도하겠다.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과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소아암이라는 무서운 병명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전영광 어린이와 가족. 24번의 항암 치료는 몸과 마음 모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