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의 입법은 늘 ‘현장’에서 출발한다. 사회적 재난으로 번진 전세사기, 30년을 넘긴 1기 신도시의 노후화, 그리고 기후위기와 맞닿은 자원 낭비 문제까지. 유 의원의 조례는 구호보다 빠르게, 선언보다 구체적으로 삶의 문제를 겨냥해 왔다. 그 결과 유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단발성 성과가 아니라, 매년 ‘실효성’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받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이 기록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 전세사기, ‘개인 불운’이 아닌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다 유영일 의원의 입법 행보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2023년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였다. 당시 전세사기는 이미 전국적 문제였지만, 제도적 대응은 피해자 개인의 소송과 민원에 맡겨진 상태였다. 유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토교통부 자료를 근거로 전세사기 피해의 다수가 20~30대 청년층에 집중돼 있으며, 실제 극단적 선택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세사기를 ‘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인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효잔치’가 27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에 공도읍 안성갈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효잔치는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봉사단이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비롯해 나눔이행복한두루사랑 회원들과 내빈들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효잔치는 유재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점심 식사 대접, 쌀과 라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심식사는 안성갈비에서 갈비탕을 후원했고 두루사랑회원의 정성어린 섬김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챙겨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유재용회장은 “효도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효잔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한국AI작가협회가 연말을 맞아 AI와 창작, 비즈니스를 잇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2월 13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 WTS 자기개발센터에서 ‘홍대 미리 크리스마스 와인 네트워킹 파티’를 주최하고, AI 아트·디지털 콘텐츠·교육·스타트업 분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프로젝트와 협업 기회를 논의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와인과 핑거푸드를 곁들인 포트럭 네트워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실제 창작과 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IR 발표 세션도 함께 구성됐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창작물이 예술 영역을 넘어 사업과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예은 협회장은 협회의 지난 1년간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예은 협회장은 “AI 창작자 네트워크 구축과 전시·교육·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협회의 활동 기반을 다져왔으며, 내년에는 창작자 중심의 실질적인 협업 구조와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 세션에는 이너버즈 임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