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잇는 정(#), 차로 담다 – 향긋한 차와 함께’라는 주제로 첫 다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를 내리고 함께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차 예절과 다도의 이해, 차의 효능, 건강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다구의 이름 알기, 다구 사용법, 전통차 우리기, 시음 등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차를 음미하고 예절을 배우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존중받는 경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 만족도가 높은 특정 프로그램의 경우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환경농업대학 2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본보기와 융복합 산업 적용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 가공, 체험 등 각 요소를 농업과 결합한 농가를 방문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견학 대상지는 △신읍동 ‘아쿠아스마트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 △소흘읍 ‘아딸농원’으로, 각 농장의 특화된 운영 방식과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아쿠아스마트팜’에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와 바나나 재배, 수중 재배(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기술의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연잎과 연꽃을 활용한 농촌 체험 콘텐츠와 농촌 관광과 연계한 자원 활용형 농업의 본보기를 살펴봤고, ‘아딸농원’에서는 청년 후계농이 운영하는 딸기 수경재배 시설과 소비자와 연계한 농업 콘텐츠를 체험했다. &n
포천시는 지난 25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포천시보건소와 포천5일장 복개천 일대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분들께 마약 중독이 초래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안내했으며, 복개천 거리에서는 행진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중독에 대한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진드기 매개, 결핵 검진 등), 연명의료 등록 사업, 국가암검진, 헌혈 버스, 헌혈 우대업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이 큰 효과를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갯벌의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생태체험은 물론, 해상안전체험관, 갯벌과학관, 월선리예술인촌 탐방 등을 통해 전남 무안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무안캠프에 처음 참여하는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 후,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전자 추첨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백경현 구리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이번 기회가 여러분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진행할 다양한 청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유정희 인창동적십자회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평소 적십자봉사회 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밑반찬 10세트를 손수 조리하여 정기적으로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유정희 회장은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정기 후원기관인 ‘황돈소머리국밥’의 홀로 어르신 무료 식사 지원과 연계해 자비로 구입한 초여름 제철 과일인 완숙 토마토 5kg 10상자를 식사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유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유정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하여,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라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하여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0,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구리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밝은누리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우리가치 展: 함께 만든 굿즈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커피박, 종이가방 등 버려진 자원을 활용한 재생 아트 작품 12점과 업사이클링 용품(탈취제, 바인딩 노트 등)을 선보였다. 또한, 커피박 탈취제 나눔, ‘가치지킴 포토존’운영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환경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중증장애인이 만든 예술 작품과 굿즈를 통해 환경보호에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욱 밝은누리터 시설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장애인들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반을 다진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이 시간이 우리 사회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개맥이공원 인근)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하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하여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장애인 건강관리와 재활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보건소를 비롯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민들레재활봉사단 등 총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보건의료 전달체계 유지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의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더불어 향후 장애인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제40회 경기여성 기 예 경진대회’에서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교양 문화 교육, 건강 및 식생활 교육 등 총 72개 강좌를 통해 연간 1,000여 명의 수강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그간의 센터가 내세운 교육 철학과 노력의 결실이다. 캘리그라피 대상을 수상한 임옥주(구리 늘푸른 봉사회장)은 2000년 7월에 서예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한 이번 작품 ‘나누는 돌봄 함께하는 일터 그곳에 진짜 평등이 있습니다’라는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여성행복센터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 센터의 교육이 단순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