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최인식 이사장은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환대를 전했고,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과 무료 커피 나눔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소소한 정을 나눴다. 최 이사장은 “고객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듣는 것이 공단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단, 소통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노인복지관은 6월 25일, 별관 강당에서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음악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음악카페는 복지관 회원들이 편안하게 모여 커피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스타할벅스 봉사단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봉사단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음악카페는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함께 듣고, 드립커피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음악과 함께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너무 좋았다.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스타할벅스 봉사단은 사회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드립커피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단이다. 이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음악카페는 커피와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쉼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를 계기로 봉사단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매월 1회 음악카페를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소통과 휴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업무와 관련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다. 분야별 세부 주제로는 ‘환경(E)’의 경우 △에너지 절감 방안 △물·공기·자연 등 환경보전 방안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이다. ‘사회(S)’의 경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저출산·지방 소멸 문제 극복 방안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강화 방안 등이다. ‘지배구조(G)’의 경우 △부패 근절 방안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예산 절감 방안 △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전 11시 옥교경로당(옥골샘8길 19)에서 ‘옥교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현만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중앙동 자생단체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및 시공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오색 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옥교동 227번지에 자리했던 옥교경로당은 공동주택사업 부지에 포함되면서 옥골샘8길 19로 이전하게 됐다. 공동주택사업 시행 주체인 ㈜유엘개발은 옥교경로당을 신축해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옥교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99.48㎡ 규모로 승강기와 냉방기, 가리개(블라인드) 등이 설치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억울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 운행 기록 장치(블랙박스) 활용법 등 운전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계정(채널) ‘한문철TV’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교통 법률 전문가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전국버스공제조합 소송 변호사,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독자 177만 명(한문철TV), 69만 명(한문철 LIVE)을 보유한 인기 창작자로서 법조계와 방송계 모두에서 활발하게 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심신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모두愛 힐링 클래스’를 오는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힐링 클래스는 석곡면 기초수영, 글라스아트, 나이프화 체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석곡면 기초수영 과정은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초 체력을 키우는 기회로, 12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석곡초등학교가 수영장을 열어 장소를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글라스아트 원데이 클래스는 감성적인 유리 공예 체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26일에는 성인 대상 보석함 만들기 클래스가, 6월 28일에는 성인 및 초등학생 이상 가족 대상의 거울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한 나이프화 클래스는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섬세한 칼끝 표현을 활용한 창작 체험으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 클래스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연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출장소, 곡성경찰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전남과학대학교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안 및 건의 사항 수렴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경찰서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종이 우려되는 치매노인과 인지저하자의 소재 파악을 위한 인력 투입 등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병의원 퇴원환
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관내 석곡면에 소재한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열린 “제4회 석곡도시재생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석곡에서 놀아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강덕구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체험행사 및 공연을 즐기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시재생 지역 주민 역량강화 교육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직접 목공체험, 화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25년 독일 IFFA(프랑크푸르트 식육, 육가공 박람회)에서 수상한 석곡 흑돼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통해 석곡면 주민들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 죽곡면 소재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안전건설과, 곡성 소방서,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교육은 곡성소방서 곡성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압록유원지에서 진행된 훈련은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던지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에 대해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과 곡성소방서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물놀이 요원 15명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인명구조방법 등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인명구조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올해 압록유원지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에서 물놀이 안전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폭발물제거,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작은도서관 관장 및 운영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 교육과 선진도서관 견학, 인문학 특강 등 6회 과정의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 정서·행동 문제 등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상담과 학업복귀,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북구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북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푸드뱅크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기탁식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행정기관, 사회복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 대표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푸드뱅크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열 센터장은 “푸드뱅크는 지역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식품·생활용품 기탁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26일 ‘창원시 드론산업 실태와 지원정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구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방산, 방제 등 드론의 활용 현황과 창원시가 수행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드론과 연계할 수 있는 산업 분야를 살펴보고, 창원시 특성을 반영하여 드론산업 정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회 중 의원의 치열한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드론 협회 등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의원은 드론 제조나 개발보다는 활용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드론 활용 부문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의원은 “드론은 물류, 농업, 안전 등 타 산업과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드론 산업을 분석할 때, 유관 산업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설계 단계부터 관계부서와 긴밀히 논의했다”며 “드론 분야와 관련해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오는 28일 12시부터 19시까지 창원 스펀지파크 일원에서 제3차 창원 스펀지파크 팝업스토어 ‘서머 웨이브(SUMMER WAV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용’을 주제로 예술의 일상화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용 아카이빙 전시 및 창작 스토리 소개 ▲청년 문화예술 공연 및 게릴라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무용 워크숍 및 포토존 운영 ▲청년 프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다목적동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한 무용 영상 아카이브가 전시되어 이색적인 팝업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트디엠 황정민 대표는 “창원 스펀지파크 입주예술단체 아트워크, 아트디엠과 외부 공연단체 하카훌라공연단, 댄서 제인 킴, 비바 크루가 협업하여 무대를 꾸민다”며 “스펀지파크가 지역 예술 네트워크 확장 및 창작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예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